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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녀와 스키장가서 섹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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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3회 작성일 20-01-08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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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샴푸향을 음미하며 고개를 숙여보니, 봉긋하고 설악산 흔들바위 마냥 솟은 누나B의 가슴.

"아..저 찰진 젖가슴을 지금 당장 한번만 만져보면 소원이 없겠다...."

하는 생각으로 머릿속엔 온갖 상상의 나래가 펼쳐보이니 어느새 대명스키장에 도착.



우리가 도착하니 밤 9시쯤 됐다.
일단 누나A가 아는사람 통해 얻은 대명콘도(메이플동)에 짐을 풀고, 하나같이 배고프다면서
지하에 마트도있고 간단한 놀이기구도 있고 식당도 있는데 있음.

거기 분식집에서 대충 배채우고, 보드복이랑 보드 렌트함
누나A, 아는 사람이 거기서 일한다고 리프트권, 콘도, 렌트 다 싸게 먹힘.

무튼 나만빼고 다 스키, 보드 탈줄 알더라.
시1발 나는 보드 딱 한번타본거, 그것도 2년이나 지나서 어떻게 타야되는지 감마저도 잃었지.

누나들이랑 친구들한테 "아..나...한 번밖에 못타봐서 탈줄 잘모르겠는데..." 
하니까 누나들도 내 시선 피하고, 친구란 새1끼들도 누나들 옆에서 노가리나 까고 시1발.

솔직히 좀 귀찮겠지, 즐기러 와서 누구 가르치려면 짜증날테니.
그떄 누나B가 "내가 알려줄게^^" 하고, 부처님급 상냥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하더라.

진짜...이떄부터 내가 누나B에 꽂히기 시작한거지.

그렇게 나랑 누나B뺴고, 나머지는 고급라인에서 타고,
나랑 누나B만 초급코스에서 S자 라인 타는법 부터 차근차근히 배움.

손잡고 알려주는데, 아 시1발 설레임은 말할 것도 없이 내 온몸을 휘감고 있었지.
게다가 같이 넘어질땐 가끔 안고 넘어지는데, 좋더라....

이래서 많은 젊은 남녀가 스키장에서 눈이 맞고, 잦이 봊이도 맞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지.
그렇게 나는 조금씩 감이 잡히고, 중급코스로 이동해서 누나B랑 계속 같이 탐.

이쯤 하면, "세슘아 혼자 탈 수 있겠찌?"하고 친구들이랑 누나들 있는데로 누나B가 갈 수 도 있는데,
싫은 소리 없이 계속 나랑 있어주더라.

천사가 따로없었지, 진짜 이 누나를 토대로 기봊교 라는 종교 만들뻔했다.

그렇게 한 1시까지 탔는데, 넘어지기도 많이 넘어졌고, 춥기도 춥고해서 누나B한테 "누나, 우리 좀 쉬어요."
"그럴까...?" 하고 호의적인 표시보이길래.

다시 지하로 가서 둘이 커피마심.

커피 누나가 "호~호~"하고 불면서 머리쓸어넘기는 모습을 봤는데....

알지? 여자들 겨울에 추워서 콧잔등 빨개지는거. 딱 그모습을 보이는데.
진짜 이뻤음. 회전목마 돌아가는데서 회전섹*하고싶었을 지경이니까.

무튼 그 자리에서 누나B랑 본격적으로 많이 친해짐.


그러다가 보드 좀더 타고, 장을 봐서 콘도에 다시 들어왔어.
장은 대충 라면, 과자, 술, 음료수 등등 샀어. 필요한건 내일 사기로하고 2박3일이니까.


하고 누나들 먼저 씻고, 차례로 우리들 씻고 나오니까 누나들이 어느새 술상을 만들어 놓음.
그때부터 누나C는 아예 아웃오브안중이고, 이민정 닮은 누나A는 그냥 쳐다보기만하는 정도.

내 모든 관심과 시선은 누나B에게 쏠렸다.

마침 나의 시선을 고정시키려했는지, 누나 B는 달라붙는 티셔츠에. 엉*이에PINK라고 써있는
그 기괴한 트레이닝복을 입었는데, 거기서 드러나는 허리와 엉*이의 S자 굴곡은.

보드 타느라 만신창이 되었던, 내 좃을 다시 뜨겁게 발*시키기 충분했다.

그렇게 3시부터 6시까지 술자리가 이어졌는데..
내 친구들 두명은 피곤했는지 먼저 뻗고, 누나A도 일찍 잠듬.

나랑 누나B, 누나C 남아서 술을 마져마셨지...
그러다 내가 그떄 좀 취했음.

왜그랬는지...모르지만  "누나들 솔직히 남친있지?"

누나C는 막 웃고, 누나B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
누나C가 "세슘이 왜! 여기 좋아하는 누나있어?ㅋㅋㅋㅋ"하고 또 애취급하면서 약올리더라.

그래서 내가 "아 그냥...물어본건데."

누나B는 가만히 있는데, 누나C가 "우리 중에 얘만 남친있다!. 거의 끝물이지만." 하고는
손가락으로 누나B를 가르킴.

아아..시1발....이게 아닌데....

나는 소심해서 바로 꽁해가지고 자야겠다고 하고 방으로 들어감.
그리고 누나들도 대충 치우고, "자자~"하는 소리가 들리더라.

나는 사실, 자는척 하느라 오줌을 한 30분 존니 참아서, 누나들 들어가는것 같은 소리 들리지마자 
화장실가서 오줌갈기고 나왔는데, 누나B가 부엌에서 물마시고있더라.

"어? 누나 안자고 뭐해..."

"아, 목말라서..."

"잠 안오? 안 피곤해?"

"낯선 곳이라 잠이 잘 안오네...."

그래서 내가 뭔가 쇼부를 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럼 우리 밖에서 별보고올래?"
라니까 누나B가 "낼 피곤하지 않을까?" 라길래.

"딱 30분만 보고오자~"

"...응^^"




바로 대충 패딩입고 콘도 앞 벤치에서 별보면서 이 얘기, 저 얘기 함.
솔직히 누나 얼굴 쳐다보느라 뭔얘기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다만 확실한건 "누나 있잖아, 남자친구랑 헤어질꺼야? 아까 누나C얘기 들어보니깐..."

"그게 아직......잘모르겠..."

할떄 키스로 말을 더 잇지 못하게 막아버림.

찬바람이 쌩썡 불어서 귀가 얼어서 깨질것 같았지만, 누나B와 나의 입술이 맞닿아있는
볼 주변은 그 어느떄보다도 정말 따듯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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