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여친 민주화 시켜주고 온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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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20-01-08 03:29본문
사건의 시작은 이러함.
며칠전에,집으로 갑자기 전화가 와서(폰 잃어버림) 받았더니, 여친이 갑자기 일베하냐고 지랄지랄하길레 "어" 라고 하고 끊어버림.
그리고 전화가 존나 와가지고 일베하는데 방해되니깐 전화선을 뽑아버림.
그리고 오늘 아침에 전화가 옴(이년이 존나 무서운년임,1시간 단위로 계속 전화 했나봄)
그리고 1시에 만나자네? 그래서 알겟다 하고 갤질 했는데
아,밥좀 먹어야겟다. 하고 시계를 보니 1시30분 ㅋㅋ 그래서 여친에게 전화를 걸어 3시에 만나자고 함.
그런데 어차? 밥먹고 갤질,아이유합성짤 만들다 보니 3시 10분이네? 그리고 난 또 전화를 걸음.(그 전에 전화가 좀 왔엇던것 같은데 헤드셋 끼고 딸*고 노래 듣는다고 못들음)
결국 4시에 만나기로 함. 그리고 나는 4시에 마지막 글을 싸고 밖으로 나감.
지금부터 대화한걸 써줄게
나: 오랜만에 만나네,밥은 먹엇고?
그년: 밥이 중요해? 일단 어디 가서 앉자
나: 어디 갈 필요가 있냐? 바로 앞에 밴치 있는데?
그년: 저런데 어떻게 앉아...
나: 저런데 못 앉을 이유가 뭔데? 그냥 앉자
그년: 지갑 잃어버렷구나?
나: 엇,들킴.
그년: 에혀, 내가 낼태니깐 가자
나: (요시! 그란도 시즌!) 어디 갈까?
그리고 시간이 흘러흘러 카페 안으로 감.
그년: 오빠 진짜 일베해?
나: 너는 디씨 하잖냐
그년: 나는 이제 안하잖아
나: 나도 이제 안하는데?
그년 : 거짓말 할 생각 하지마. 내가 오빠 오늘 글 쓴것도 다 봤거든?. 사람이 참 착한데 왜 그런데만 가면 그렇게 되는거야?
나: 그게 내 속마음 이랄까?
그년: 오빠 그렇게 못됏고,야한거 좋아하는 사람이었어?
나:(씨팔,좆됏다..) 야한거 라니?
그년: 오늘 낮에 아이유 가지고 뭐라뭐라 하데
나: 아,그거? 나 친구랑 아이디 같이쓰는데 친구가 썻나보네
그년: 친구 누구?
나: 걔 있잖아, 창식이
그년: 오빠 친구중에 창식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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