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일진 자존심 폐기처분한 영어선생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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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7회 작성일 20-01-10 02:40본문
때는 2006년 바야흐로.... 오글거림이 넘치는 중2때.
선생님이 없는 교실에서는 힘의논리가 적용되던 시절.
거의 학교 원탑급이던 쌩양아치 병신새끼가 하나있었다.
이새끼 중2밖에 안된새끼가 오토바이탄다고 하질않나..
교내에 주차돼있는 차 앰블럼 (보닛에 박는 조형물같은거) 떼서 팔아먹기도 하고
담배는 존나게 뻑뻑펴대고 그런놈 하나있었음.
어떤날은 영어 수행평가로 본문을 외워서 암송하는게 있었는데,
그새끼 차례가 돼서 교탁앞에 나와 선생님 옆에서 외운걸 말하기 시작함.
근데 선생님이 딱 한마디 듣더니
"야 잠깐만. 너 담배폈지?"
그 쌩양아치새낀 끝까지 우겨보려고 했지만 선생이 그냥 선생이겠냐 ㅋㅋ
교탁옆에 주먹쥐고 엎드리라고 하더라.
걔 반번호가 20중반대였고, 반에는 37번까지 있었다.
근데 한사람 암송하는데 걸리는 시간 대충잡아 2분씩이라고 생각하면
37번까지 다하려면 거의 30분 가까이 버텨야함 ㅋㅋ
나는 중간에 일으켜주겠지 했는데 아예 신경을 꺼버리더라..
그러더니 한 10분쯤 지나니까 그새끼 존나 끙끙대기 시작함
처음에 한두번 끙끙대는건 별로 신경안쓰더니
자세가 점점 틀어지니까 갑자기 "똑바로 안해 새끼야!!!" 하면서
옆구리를 퍽 찼는데 이새낀 교실벽으로 나가떨어지고 ㅋㅋㅋㅋㅋㅋ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양아치새끼 안그래도 찍힌게 많았는데 제대로 걸리는바람에 개쪽당한듯싶다.
중딩때 가장 통쾌했던 일이었다.
선생님이 없는 교실에서는 힘의논리가 적용되던 시절.
거의 학교 원탑급이던 쌩양아치 병신새끼가 하나있었다.
이새끼 중2밖에 안된새끼가 오토바이탄다고 하질않나..
교내에 주차돼있는 차 앰블럼 (보닛에 박는 조형물같은거) 떼서 팔아먹기도 하고
담배는 존나게 뻑뻑펴대고 그런놈 하나있었음.
어떤날은 영어 수행평가로 본문을 외워서 암송하는게 있었는데,
그새끼 차례가 돼서 교탁앞에 나와 선생님 옆에서 외운걸 말하기 시작함.
근데 선생님이 딱 한마디 듣더니
"야 잠깐만. 너 담배폈지?"
그 쌩양아치새낀 끝까지 우겨보려고 했지만 선생이 그냥 선생이겠냐 ㅋㅋ
교탁옆에 주먹쥐고 엎드리라고 하더라.
걔 반번호가 20중반대였고, 반에는 37번까지 있었다.
근데 한사람 암송하는데 걸리는 시간 대충잡아 2분씩이라고 생각하면
37번까지 다하려면 거의 30분 가까이 버텨야함 ㅋㅋ
나는 중간에 일으켜주겠지 했는데 아예 신경을 꺼버리더라..
그러더니 한 10분쯤 지나니까 그새끼 존나 끙끙대기 시작함
처음에 한두번 끙끙대는건 별로 신경안쓰더니
자세가 점점 틀어지니까 갑자기 "똑바로 안해 새끼야!!!" 하면서
옆구리를 퍽 찼는데 이새낀 교실벽으로 나가떨어지고 ㅋㅋㅋㅋㅋㅋ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양아치새끼 안그래도 찍힌게 많았는데 제대로 걸리는바람에 개쪽당한듯싶다.
중딩때 가장 통쾌했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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