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완전 작은 남자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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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0-01-10 02:40본문
어렸을때부터 좀 뚱뚱해서 그런탓인지
성인이 되니까 거기 크기가 남들에 비해 한참 모자람
거짓없이 살 좀 많이 뺀 지금도
ㅂㄱ전은 2cm(엄지손가락보다 작음)
ㅂㄱ후에 7cm. 거기에
ㅍㄱ수술도 하지 않아서
사진만 보면 이게 다 자란 성인의 거기인지
초딩의 거기인지 구분이 안갈정도임
그래서 자연스럽게 학창시절부터 대중목욕탕 같은
옷을 벗어야 하는 곳을 굉장히 꺼리게 됨
당연히 여름에 수영장이나 이런것도 아예 안감
그러다가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됐는데
기숙사 신청일을 착각해서 마지막날
제일 후지고 기피하는 기숙사에 들어가게 됨
이 기숙사가 문제인건 너무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가
4인실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방마다 화장실이 아예 없음
공동 화장실, 공동 샤워실을 써야하는거
울며 겨자먹기로 어쩔수없이 신청하고
개강 전 주말에 기숙사에 들어감
떨리는 마음으로 짐을 챙겨서 4층으로 올라가는데
개강 전이라고해도 기숙사 자체에 사람이 거의 없는거
나중에 알고보니 너무 낡고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어지간하면면 원룸 자취로 빠져서 기숙사가 많이 비어있었음
내 방에 들어가니 군대에서 복학한 24살 체대생 형 한명 밖에 없었음
가볍게 인사하고 이것저것 대화를 나눴는데
체대생이라고 해서 양아치같을 줄 알았는데
정말 착하고 좋은 형이었음
그렇게 대화를 하다 저녁이 됐는데
룸메형이 샤워하러 가자고 하는거
당황해서 좀 있다 씻겠다고 하니까
형이 눈치를 챘는지 원래 남자들끼리
알몸으로 샤워해야 빨리 친해진다고
자꾸 가자고 함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하는 심정으로
목욕용품을 챙겨서 룸메형을 보니
완전 다 벗은 채로 쳐다보고 있음
순간 당황해서 왜 옷을 다 벗었냐고 하니
샤워실에 옷 벗고 이럴 공간이 없어서
방에서 다벗고 가야 된다고 함
진짜 눈앞이 깜깜해졌지만,
자연스러운척 하면서 옷을 벗기 시작했는데
체대생 답게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ㅂㄱ안해도 족히 13~4cm는 되어보이는
룸메형이 앞에 있어서 더 굴욕적이고 수치스러웠음
당시 나는 178cm에 93kg이라 가뜩이나 작은 ㄱㅊ가
살에 묻혀서 더 작은 상태...
옷을 벗을동안은 정말 죽고싶었는데
다 벗고 나니까 의외로 창피함보다
해방감 ? 자신감? 이 생김
다벗고 룸메형을 보면서 가자고 하니
룸메형이 안쓰러운 표정으로
"야 너는 덩치는 큰데 왤캐 작아... "
" 운동좀 해야겠다.. 살에 묻혔네 완전" 라고 하는데
다 벗고 나니까 알수 없는 자신감이 생겨서
나름 변명한다고 " 아 저는 ㅂㄱ하면 커져서 "라고 함
하여튼 룸메형이랑 복도로 슬리퍼만 신은체
한손에 목욕도구랑 수건을 들고 나가는데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자유로움? 쾌감?이 마구 솟아오름
처음엔 긴장되서 ㅂㄱ가 전혀 안됐는데
복도를 걸어가면서 나도모르게 빳빳하게 서버림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손으로 거기를 가리면서 가는데
룸메형이 안가려도 괜찮다고, 여기 어차피 사람도 없는데다
남자밖에 없어서 아무도 신경 안쓴다고 함
그말을 듣고 용기내서 손을 내림
완전 알몸으로 ㄱㅊ 힘줘서 껄떡거리며
복도를 걸어가니까 정말 미친듯이 흥분됐음
샤워실에 도착하니 다행히 아무도 없었음
오래된 기숙사였지만 공동샤워장이라 그런지
칸막이도 있고 시설도 나쁘지 않았음
하지만 방금 너무 흥분한 상태여서
도저히 씻는데 집중이 안되는거
계속 ㅍㅂ한 상태로 씻는둥 마는둥 하는데
룸메형이 다씻었다고 먼저 가겠다고 함
룸메형이 나가자마자 진짜 너무꼴려서
공동 샤워실 가운데에서 ㄸㄸㅇ를 미친듯이 함
한 30초도 안되서 ㅅㅈ 하는데
이제까지 한 것 중에서 가장 많이 나온듯
이 이후로 한 학기 동안 그 기숙사 살면서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ㅋㅋ 그건 나중에 쓰도록하고
어쨋든 이때 일 이후로 거기 크기에 대한
창피함이 사라지고 오히려 즐기게 되는 계기가 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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