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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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3회 작성일 20-01-10 02:41본문
어제 퇴근하는데 갑자기 오는 친구 전화....
회의 차 출장왔다가 직상 상사들하고 있는데, 들렸다 가라는거....
에이 오랜만에 칼퇴해서 편하게 소주한잔 하나 싶었는만 갑자기 접대모드로 바꿔야 하니 잠깐 짜증....
하지만 행님들이 쏜다는데 가야지 뭐 ~
하필 퇴근이라 둔산도착하니 일곱시가 넘었네... 고추들끼리 급하게 달렸는지 이미 다들 얼큰히 취하심
소맥으로 더 달궈주고, 소장님급은 다른 곳 추천해 드리고
친구, 친구 선배, 나 이렇게 3명 정예는 유성으로 이동
시간이 너무 일러서 바로 갔더니 완전 휑해서 걍 바로 룸빵 입성
마담하고 쇼부치고, 초이스 타임은 물론 친구 선배부터
이분은 귀여운 스타일 좋아하심...다행히 한타임 뛰고 온 친구라 술도 적당히 차서 애교 남발하는 귀요미 착석 완료
친구랑 나는 취향이 같아서 대충 새끈해 보이는 녀 초이스...
애기들 테이블 위로 올라가서 신고식 한번 해주고, 양맥 말아서 무한 돌리기...
선배, 친구 물빨 지원을 위해 두 커플 등지고, 파트너랑 시끄러운 노래 열심히 불러제낌
두어시간 지나니 다들 얼큰히 취해서 2차 이동....행님 즐거운 시간 되십쇼... 친구야 한시간 뒤에 보자 ㅎㅎㅎ
다행히 여긴 웨이터 한놈이 배웅해주는지라 팁 1번만 줘도 OK
파트너가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원피스를 벗어 제끼는데..... 등짝에 문신이 한가득....
풀발기 했었는데... 급 풀림.. ㅠㅠ
지도 내가 실망하는걸 느꼈는지 갑자기 욕실로 들어와 ㅅㄲㅅ 서비스
서비스 받으니 조금 살아남....
파트너 말타기 시작... 다행히 앞판에는 그림 없어서 느낌이 조금씩 옴....
윤아 약간 닮고, 팔다리도 길쭉길쭉해서 대만족.... 힐 벗고, 벗겨놔도 키 170...ㅅㄱ는 자연산 b
한 십분 넘게 파트너가 흔들어도 내가 안싸니까 "이제 오빠가 좀 해줄래?" 이럼...
OK 넌 죽었다 ㅋㅋㅋ
정상위 바꿔서 강약중강약으로 십분넘게 피스톤질.....
"오빠 좀 아프게 하는 스타일이네ㅠㅠ"
"어 내가 뒷치기로 해야 싸는데, 니 등짝에 그림땜에 뒷치기 하기가 좀 그러네"
"오빠 그럼 장갑 빼고 해 ~ "
"안에다 쌀지도 몰라 임마"
"걍 싸버려 ~ 오빠"
"그래 오케바리"
아 근데 팟팟팟해도 감이 안오는거...
결국 해체하고
파트너 핸플 시작... 주댕이는 내 꼭지 빨아제끼며 손은 신나게 대딸
겨우 마무리하고,
"햐 ~ 오빠 담엔 술 쫌만 먹고 하자"
"얌마 담에 언제 말날줄 알고ㅎㅎㅎ"
"오빠 담에 또 놀러올거잖아 ~ 히잉"
"친구 땜에 온거지 나 자주 안다녀 ~ 여튼 초저녁부터 고생했네, 이따 택시비나 해 ~ 먼저 나간다잉"
1층 내려와보니 친구놈도 만족한 표정 ~ 근처 감자탕집 가서 해장국 먹고 마무으리...
출근했는데, 조낸 힘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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