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시절 박보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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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2회 작성일 20-01-10 02:43본문
중학교시절 박보검의 같은 반 친구였던 동생으로부터 전해들은 썰임
박보검과 같은 학교를 나왔다는건 알고 있었고 동갑인것도 알았는데 같은 반일줄은 모름.
그런데 얘한테 전해들은 박보검이 참 심성이 곱구나 하는 마음, 신기한 마음에 적어봄
박보검은 목동에 있는 중학교를 다녔으며 집안은 조금 잘사는 편이었음.
그때도 키가 크고 잘생긴 편이었지만 지금에 비해 뚱뚱했다고함.
운동을 못했으며 대신 피아노를 잘쳤음. 음악시간에 앞에나가서 오르겐 연주하기도 했다고함.
성격은 여자같아서 여자친구들이 더많았고 친절하고 음.. 진짜 그냥 여자 성격.
높은 톤으로 여자애들과 욕도 주고받는 그런 남자애, 요즘같은 때에는 게이라고 오해받는 애였다고 함.
박보검이 자주한 욕이 있지만.. 그것까지 공개하는건 나쁜 글로 변질될 것 같아 말하진않겠음.
박보검의 성격을 알만한 사건중에 하나로는
어느 날 박보검 반 담임선생님이 암에 걸리셔서 반애들 모두 침울한 분위기에 빠져있을때
박보검이 "이번 체육대회 우승해서 스승의 은혜 불러드리자" 한 마디에 아이들이 으쌰으쌰해서 운동연습했다고함.
결과는 2등. 박보검과 그 반아이들은 2등을 하고 스승의 은혜를 불러드리고 애들 다 울음바다됨.
선생님도 무척 감동받으셔서 우셨다고 함.
아마 그런 여린 감성과 배려심이 지금의 박보검의 연기력의 모토가 되지않았을까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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