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미술하는 여자 좋아하냐(스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4회 작성일 20-01-08 03:36본문
필력이 딸리니까 재미가없네ㅡㅡ 미안하다게이드라
-----------------
나 세달전에 전역하고 복학하기전까지 미술학원 알바하는 23살 만화그리는 게인데 맨날 구경만하다가 쓴다
나야 뭐 항상 일끝나면 지하철 막차타는데 막차란게 다들 알다시피 시간이 늦어지면 차 운행시간도 텀이 길어짐
그래서 예를들어 막차시간이 30분이면 18분부터 기다리든 25분부터 기다리든 다같이 30분차타고 집에가게됨
아무튼 우리집역까지 다와서 내리는데 어떤 여자도 같이내림 같이 엘리베이터 기다리다가 타고 올라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툭툭 건드려서 이어폰 빼고 돌아보니까 그여자가 맨날 막차타고 오냐고 묻는거임
(헐) 네? 이러면서 일단 네 일끝나면 이시간이라서... 이러고 말았는데 무슨일하냐고 물어봄 난 그냥 대충얘기하고 갈라고 엘리베이터 내리면서 그냥 학원에서 애들 가르쳐요 이랬는데 여자가 미술학원같은데에요? 이러는거임
헐 어떻게알았지 생각했는데 입밖으로 튀ㅋ어ㅋ나옴
그러니까 그여자가 저번에 지하철에서 그림그리는거 봤다면서...
아 지하철도 거의 40분동안 타고오니까 그사이에 타블렛피씨로(아이패드 같은거 말고 펜달려있는거) 그림도 가끔 그리는데 그걸 봤나봄 그래서 머 언제봤냐 그쪽도 항상 막차타냐 이런얘기하다가... 그때까지 지하철 개찰구 나와서 역 한복판에 멀건히 서서 얘기하고있었음ㅋ 물론 지나가는 사람도 거의 없었지만 문득 커피라도마시러갈래요 이랬더니 이시간에 무슨 커피냐고 술ㅋ잘마ㅋ시ㅋ냐고 그럼
너네 헬보이 아냐 내가 그건데 한잔만 마셔도 얼굴 빨개지고 당근 잘마시지도 못하고... 그러니까 술은 오바다ㅋ 하면서 술마시러감ㅡㅡ
가면서 뭐 어디사냐 몇살이냐 물어보는데 같은동네고 xx대 미대다니는데 졸업반이라서 뭐 맨날 야작하다가 막차타고 간다 머 이런얘기함 아무튼 나 자주가는 술집이 닭꼬치집이었는데 어느샌가 육ㅋ회ㅋ하는집으로 바뀌어서 거기감 사장님은 그대로고 가격도 적당해서 근데 이때부터 멘붕;
첨만난 사람한테 무슨얘기를하지(헌팅같은거 한번도 안해봄) 내가 여기 왜있지 그러면서 막 그나마 그림얘기하면서 이어나감;; 이사람이 서양화관데 만화에대해 잘 모르니까 내가 막 얘기해주고 그사람도 초롱초롱 듣고있는거임
원래 동아댄가 동서댄가 불문학과 1년 다니다가 그림 너무 그려보고싶어서 관두고 1년동안 그림만 그려가지고 xx대 붙었다던데 순간 나이계산... 내가 아 그럼 25살이에요? 이러니까 1년 휴학해서 26살이라고... 하긴 아무리 졸업반이라도 23살짜리가 아무남자한테 먼저 말걸진않지;
그러다가 내가 근데 술은 왜먹자고 그랬냐고 돌직구날림;; 그러니까 자기는 아직도 그림그리는 사람보면 신기하다고 그러면서 항상 호기심이 생긴다그랬음 아 그렇구나~ 딱히 할얘기없음;;
근데 갑자기 이여자가 자기 핸드폰주면서 그림좀 그려달라고그럼 겔럭시 노트
그걸로 몇번 그려봤는데 그때는 갑자기 그러니까 좀 긴장하고 술도 몇잔마셔가지고 한 20분동안 붙잡고 존나 그림;; 그여자 그려줬는데 닮기는 개뿔이고 그냥 지워버리고싶었음;; 다그리고나서 아 핸드폰받은김에 번호받을까 그러다가 그냥 그림 밑에다 내 번호 적어줌;;
그러니까 그여자가 와 잘그린다 이런얘기하고 나는 뭐 그런걸루요 이런얘기하다보니까 말이끊김; 그때가 거의 2시쯤이었는데 슬슬피곤함; 그래서 화장실갔다와서 집에갈라고 일어나자그랬음 사실 술도 얼마 안마셔서 뭐 다른일도 없었고...결정적으로 내가 술을잘못해서 mt보낼여력같은게 없었음ㅋ(실망했냐)
암튼 더치페이하고 술집나가면서 내일도 일하냐고 피곤하겠네요 이런 얘기하던데 그럼 수요일에는 쉬냐고 물어봄
수요일 현충일인데 쉬는지 아닌지 몰랔 그래서 글쎄요 쉰다하면쉬고 안쉰다하면 나가는 입장이라ㅋ 이러니까 그럼 내일 연락할게요 시간되면 우리학교오세요 그러고 헤어짐;
요약
1. 지하철 항상 같은시간에 다니는 여자가 말검
2. 이여자 미술하는여자 나도 미술하는놈 같이 술마심
3. 별일없고 내가 수요일에 쉬면 다시만나고 아니면 말고
결론 더치페이는 좋은것
궁금해할게이를위해 여자의 외모는 웃을때 박하선 70%
-----------------
나 세달전에 전역하고 복학하기전까지 미술학원 알바하는 23살 만화그리는 게인데 맨날 구경만하다가 쓴다
나야 뭐 항상 일끝나면 지하철 막차타는데 막차란게 다들 알다시피 시간이 늦어지면 차 운행시간도 텀이 길어짐
그래서 예를들어 막차시간이 30분이면 18분부터 기다리든 25분부터 기다리든 다같이 30분차타고 집에가게됨
아무튼 우리집역까지 다와서 내리는데 어떤 여자도 같이내림 같이 엘리베이터 기다리다가 타고 올라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툭툭 건드려서 이어폰 빼고 돌아보니까 그여자가 맨날 막차타고 오냐고 묻는거임
(헐) 네? 이러면서 일단 네 일끝나면 이시간이라서... 이러고 말았는데 무슨일하냐고 물어봄 난 그냥 대충얘기하고 갈라고 엘리베이터 내리면서 그냥 학원에서 애들 가르쳐요 이랬는데 여자가 미술학원같은데에요? 이러는거임
헐 어떻게알았지 생각했는데 입밖으로 튀ㅋ어ㅋ나옴
그러니까 그여자가 저번에 지하철에서 그림그리는거 봤다면서...
아 지하철도 거의 40분동안 타고오니까 그사이에 타블렛피씨로(아이패드 같은거 말고 펜달려있는거) 그림도 가끔 그리는데 그걸 봤나봄 그래서 머 언제봤냐 그쪽도 항상 막차타냐 이런얘기하다가... 그때까지 지하철 개찰구 나와서 역 한복판에 멀건히 서서 얘기하고있었음ㅋ 물론 지나가는 사람도 거의 없었지만 문득 커피라도마시러갈래요 이랬더니 이시간에 무슨 커피냐고 술ㅋ잘마ㅋ시ㅋ냐고 그럼
너네 헬보이 아냐 내가 그건데 한잔만 마셔도 얼굴 빨개지고 당근 잘마시지도 못하고... 그러니까 술은 오바다ㅋ 하면서 술마시러감ㅡㅡ
가면서 뭐 어디사냐 몇살이냐 물어보는데 같은동네고 xx대 미대다니는데 졸업반이라서 뭐 맨날 야작하다가 막차타고 간다 머 이런얘기함 아무튼 나 자주가는 술집이 닭꼬치집이었는데 어느샌가 육ㅋ회ㅋ하는집으로 바뀌어서 거기감 사장님은 그대로고 가격도 적당해서 근데 이때부터 멘붕;
첨만난 사람한테 무슨얘기를하지(헌팅같은거 한번도 안해봄) 내가 여기 왜있지 그러면서 막 그나마 그림얘기하면서 이어나감;; 이사람이 서양화관데 만화에대해 잘 모르니까 내가 막 얘기해주고 그사람도 초롱초롱 듣고있는거임
원래 동아댄가 동서댄가 불문학과 1년 다니다가 그림 너무 그려보고싶어서 관두고 1년동안 그림만 그려가지고 xx대 붙었다던데 순간 나이계산... 내가 아 그럼 25살이에요? 이러니까 1년 휴학해서 26살이라고... 하긴 아무리 졸업반이라도 23살짜리가 아무남자한테 먼저 말걸진않지;
그러다가 내가 근데 술은 왜먹자고 그랬냐고 돌직구날림;; 그러니까 자기는 아직도 그림그리는 사람보면 신기하다고 그러면서 항상 호기심이 생긴다그랬음 아 그렇구나~ 딱히 할얘기없음;;
근데 갑자기 이여자가 자기 핸드폰주면서 그림좀 그려달라고그럼 겔럭시 노트
그걸로 몇번 그려봤는데 그때는 갑자기 그러니까 좀 긴장하고 술도 몇잔마셔가지고 한 20분동안 붙잡고 존나 그림;; 그여자 그려줬는데 닮기는 개뿔이고 그냥 지워버리고싶었음;; 다그리고나서 아 핸드폰받은김에 번호받을까 그러다가 그냥 그림 밑에다 내 번호 적어줌;;
그러니까 그여자가 와 잘그린다 이런얘기하고 나는 뭐 그런걸루요 이런얘기하다보니까 말이끊김; 그때가 거의 2시쯤이었는데 슬슬피곤함; 그래서 화장실갔다와서 집에갈라고 일어나자그랬음 사실 술도 얼마 안마셔서 뭐 다른일도 없었고...결정적으로 내가 술을잘못해서 mt보낼여력같은게 없었음ㅋ(실망했냐)
암튼 더치페이하고 술집나가면서 내일도 일하냐고 피곤하겠네요 이런 얘기하던데 그럼 수요일에는 쉬냐고 물어봄
수요일 현충일인데 쉬는지 아닌지 몰랔 그래서 글쎄요 쉰다하면쉬고 안쉰다하면 나가는 입장이라ㅋ 이러니까 그럼 내일 연락할게요 시간되면 우리학교오세요 그러고 헤어짐;
요약
1. 지하철 항상 같은시간에 다니는 여자가 말검
2. 이여자 미술하는여자 나도 미술하는놈 같이 술마심
3. 별일없고 내가 수요일에 쉬면 다시만나고 아니면 말고
결론 더치페이는 좋은것
궁금해할게이를위해 여자의 외모는 웃을때 박하선 70%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