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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 내가 남자인 내 친구와 했던 연애 그리고 여장.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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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3회 작성일 20-01-08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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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라서 공부하느라 글이 좀 늦었네ㅠㅠ그래도 공부하러 나가기 전이랑 도착하고 나서는 한편씩 올리도록 할께..
그리고 오늘은 수위가 좀 쎌거야
*) 근데 너무 적날한 표현은 한글자가 *이렇게 표현이 되는구나ㅋㅋㅋ..다르게 표현 가능한 건 고쳐적는데, 정*은 뭔지 알테니까 그냥 안고쳐적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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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의 손은 천천히 옆구리를 타고 가슴까지 올라왔어.
그리고는 손가락 끝으로 내 꼭지를 살짝 조심스레 살짝살짝 건드렸어.
내 유두의 모양대로 살짝살짝 돌려가며 만진다거나 말이지.마치 내 물건이 딱딱해지듯 유두도 서기 시작했어.그래서 아주 작은 자극에서 더 크게 느껴졌어.
나는 그 곳이 강한 성감대중 하나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몸이 움찔거리며 가성 잔뜩 섞인 신음이 새어나왔어.
"으..응..흐으..하아..하아.."
녀석의 손가락이 내 유두를 스칠때는 더 높은 음의 소리로"흐응...으..ㅇ..." 같은 신음이 자연스레 목 끝에서 흘러나왔어.

그러더니 키스를 멈추고 자신의 윗옷을 벗었어.
어둠 속이었지만 아주 잘빠진 탄탄한 몸이었어.살짝 손을 뻗어 손가락으로 몸을 훑었는데 굴곡 많은 그런 운동을 많이 한 몸이었어.
그리고 나를 반쯤 일으켜서 내 티셔츠도 벗기려고 했지만 머리가 길었던 탓에 수월치가 않아서
내 손으로 벗고는 대충 바닥에 던져놓고 다시 누웠어.

그러더니 녀석은 내 턱부터 목까지 아주 가벼운 키스를 하며 가슴까지 내려갔어.
녀석은 혀로 내 유두를 맛을 보듯이 살짝 살짝 핥았고,
나도 모르게 녀석의 목에 팔을 감고 녀석을 꼭 껴앉았어.
혀가 내 꼭지에 닿을때마다 내 물건도 같이 움찔거렸어.아주 부드럽게 내 유두를 적시며 내 몸을 녹여가고 있었어.
그때, 녀석의 손이 내 바지를 향했어.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렸어.
그와 동시에 유두를 애무하고 있던 그 혀가 내 온 몸 곳곳으로 향했어.
그리고 그는 손가락에 침을 살짝 바르고는자신의 손가락을 내 우듀에 가져다가 연고를 바르듯 부드럽게 문지르고 있었어.
그러면서 그의 혀는 가슴에서 겨드랑이,그리고 겨드랑이에서 갈비뼈 사이사이, 그리고 옆구리로 옮겨졌어.
전에는 느껴볼수 없었던 흥분이 내 온 몸에 흘렀어.여자와의 관계때는 내가 주로 해주는 입장이었는데,녀석은 내가 어디에서 가장 흥분하는지를 잘 아는 듯이 나를 리드했어.
그렇게 핥아내려간 그의 혀는 배꼽을 거쳐 배꼽 아래쪽으로 점점 향했어.그리고는 문지르고 있던 손을 바지로 옮기고는 한번에 바지와 속옷을 무릎까지 내렸어.물론 내가 다리를 살짝 들어 도와주긴 했지만 말이야.
녀석은 바지와 속옷을 끝까지 내리고 어디론가 던져버렸고 양말도 친절하게 벗겨주었어.바지를 벗자마자 속옷과 바지에 막혀 기를 못펴고 있던 내 물건이 아주 꼿꼿하게 서서 성을 내고 있었어.
나는 내 성향과 키에 비해 물건이 굵고 큰 편이었는데,녀석도 내 물건을 보더니 "여긴 귀엽지가 않네." 라고 말했어.
그리곤 다시 배꼽에서부터 천천히 내 살결을 핥으며 내려왔고마침내 물건이 있는 사타구니 바로 직전까지 와서 멈췄어.
녀석의 자신의 두 손으로 내 양 허벅지 안쪽을 잡더니 내 다리가 V가 되도록 벌리게 했어.그러고는 조금씩 내 물건을 향해 녀석의 얼굴이 내려왔어.온 몸에 힘이 들어가서 내 물건도 움찔거렸고 흥분한 체로 오래 있어서 인지 프리컴도 조금 흘러나온 듯 했어.
그리고 드디어 녀석의 혀가 귀두 끝자락에 살짝 닿았어.자연스럽게 신음이 흘러나왔어. "흐응...하아.."
녀석은 혀로 내 귀두의 라인을 따라서 한바퀴 돌려가며 핥아주었어.그러고는 내 궁둥이를 더 들어 음낭과 항문사이 가장 민간하다는 회음부를 혀로 핥았어.
그리고 그때 처음으로 느꼈어..그런 미지의 오르가즘 같은 것은.전혀 처음 느껴보는 종류의 것이었어.마치 여자가 된 것처럼 아주 조심스럽지만 솔직하게 반응하는 그런 적날한 오르가즘이었어.유두가 아닌, 성기가 아닌 전혀 다른 성감대에서 엄청난 흥분이 느껴졌어.신음이 쉴 새없이 터져나오고 숨도 계속 헐떡 거리고 몸이 도저히 주체가 되지 않았어.
그리고 녀석의 혀는 회음부부터 내 귀두 끝까지 천천히 핥아 올라가기 시작했어.내 몸을 적시는 녀석의 타액은 묽지도 질지도 않은 딱 적당한 정도의 윤활유 같았어.
너무 흥분했지만 그 흥분을 풀어낼 방법이 없었어.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라는 말이 무엇인지를 실감했지.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내 물건을 빨고 있는 녀석의 머리를 양쪽 허벅지 사이에 끼우고는 내 가슴쪽으로 당겼어.
"올라와."
라고 말하자 내 물건에서 부터 위쪽으로 천천히 애무하며 목까지 올라왔어.그리고 내 귀를 핥으며 괴롭히고는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어.
아까보다 조금 더 능숙해진 혓놀림이었어.그리고 조금 더 타액이 진해진 느낌이 들었어.
흥분 때문인지 당시엔 아무 맛도 나지 않았어.처음 느꼈던 페리오 치약의 알싸한 향도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
내가 누워있고 녀석이 위에서 내려다보며 키스해주던 포지션을 바꿔서녀석을 눕히고는 내가 녀석의 위로 올라갔어.정확하게 말하자면 녀석 위에 올라탔어.
그리고는 다시 격렬하게 키스를 나누고나도 녀석이 했던 것처럼 애무를 하면서 조금씩 녀석의 물건을 향해 내려갔어.
유두애무나 겨드랑이, 목, 옆구리 애무에 자극을 크게 느끼진 않는 듯 햇어.그래도 조금씩 녀석의 신음 비슷한 소리는 새어나왔어. "하아...하아.."
남자와의 관계 자체는 처음이 아니었지만, 처음으로 남자의 신음을 듣고 설렜어.내 몸을, 내 정신을 모두 놓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흥분이 고조에 달했어.
그리고 녀석의 바지를 천천히 내렸어.츄리닝 고무줄 바지여서 손 쉽게 내려갔어.
조금씩 내리는데 사타구니를 조금 지나자 녀석의 물건을 아주 꼿꼿이 고개를 내밀며 나왔어.살짝 윗쪽으로 휘었지만 꽤 굵고 컸어.한 손으로 잡기 버거울 정도였으니까.
바지를 모두 벗기고 나는 녀석의 사타구리쪽으로 얼굴을 가져다댔어.녀석의 물건에 입을 갖다대려고 하다가 살짝 고개를 들어서 녀석을 쳐다보니녀석은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어.
"그렇게 쳐다보면 부끄러워."
라고 말하자, 녀석은 급하게 딴 곳을 바라보는 시늉을 했고,나는 널부러져있던 이불을 등에 덮었어.
드디어 녀석의 물건에 혀를 가져다 대었다가 떼자,녀석의 진한 프리컴이 살짝 늘어지다가 끊겼어,
그리고 다시 혀를 갖다대자 혀 끝으로 녀석의 프리컴이 스며들었어.지금 생각해보면 비린 맛 조금, 짠만 조금 섞인 질은 물 같은 맛이었지만,그때는 이상하게도 맛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꿀꺽 삼키기도 했어.
그리고 다시 귀두 끝에 혀를 대고 핥자, 녀석의 강한 신음이 세어나왔어.막대 아이스크림을 핥아 먹듯이 조심스럽게 녀석의 물건을 핥자 녀석의 신음이 끊이질 않았고,이내 녀석의 물건을 내 입안 가득 담고 빨아주기 시작하자 녀석의 허리를 조금씩 움직였어.녀석의 물건이 너무 커서 입 안에 담고 입기 버거웠고그 허리놀림때문에 자꾸만 목젖을 쳐서 눈물이 찔끔 나왔지만
입 안에 넣고 혀로 열심히 녀석의 귀두를 핥았어.
녀석의 허리놀림도 조금씩 빨라졌어 이내 조금씩 느려지더니녀석은 "쌀 것 같애." 라고 말했고,알아듣진 못했었겠지만 내가 녀석의 물건을 입에 물고 힘든 발음으로 "갠카나(괜찮아)."라고 말하니까녀석은 몇번 더 허리를 빠르게 움직였고,그러자 녀석의물건이 꿀렁꿀렁 하더니 입천장과 목 젖 사이에뜨뜻한 정*을 입 안을 가득 메울정도로 가득 쏟아냈어.
입 안에 모두 머금고 있기 버거웠지만 녀석의 물건에 묻은 정*까지 싹싹 핥아서 입에 다시 밀어넣고서야녀석의 물건을 입에서 빼냈어.
처음으로 누군가의 정* 입으로 받은거였어.맛은 생각보다 비리지 않았고 짜지도 않았어.아직 흥분이 가시지 않아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아무 맛 안나는 젤리 음료같은 느낌이었어.
내가 입에 머금고 있자, 녀석은 "잠시만, 휴지 가져다 줄께." 하고는 허겁지겁 욕실로 들어갔어.그 짧은 순간 나는 내 입가에 묻은 녀석의 정*까지 손가락과 혀로 내 입에 쓸어넣고는'꿀꺽' 하고 삼켜버렸어.그냥 말캉말캉하게 다져진 젤리를 삼킨 기분이었어.속은 좀 거북했지만 나쁘지 않았어.다만, 삼키고 나니 입 안에 비릿한 느낌이 맴돌았어.
녀석이 휴지를 들고오자 나는 "헤헤 다 삼켰네."라고 혀를 살짝 깨물며 웃었고,녀석도 웃으며 침대에 걸터앉아있는 나를 살짝 안아주고는 내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 주었어.그러고는 내 입 주위를 들고 있던 휴지로 자상스럽게 닦아주고는 물 한잔을 가져다줬어.

전보다 더 설레는 기분이 들었어.성욕이나 야릇한 분위기에 눈 먼 그런 설렘이 아니라,누군가를 좋아할때 생기는 그런 설렘 같은 거였어.내가 남자에겐 한번도 가지지 않았던 그런 설렘이었어.
그 녀석 마치 나를 여자처럼, 이성을 대하듯이 대해준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

나의 그런 생각을 뒤로한 체 우리는 다시 대충 씻고는 침대에 따로 따로 누웠어.옷은 다시 입지 않았어.아직 그 열기가 가시지 않아서 였는지 뭐였는진 모르겠지만 그냥 알몸 그대로 누워있었어.너무 피곤했고 잠도 왔지만 쉽사리 잠에 들지는 못했어.술기운이 점점 가시고 있었거든.

술 김에 막상 일은 벌어졌지만 사리분별을 할 수 있게 되니까,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어.그때, 녀석의 내 머리를 살짝 들고는 조심스레 자신의 팔을 그 사이에 집어 넣고 팔베게를 했어.그리고 내 몸을 자신 쪽으로 돌려 당겼지.나도 자연스레 녀석의 몸에 팔을 감았어.
심장은 아까보다 덜 뛰고 있었지만 그래도 빨리 뛰고 있었어.나처럼.

그의 심장 소리가 내 귓가에 맴돌았지만,머릿 속엔 온통 아주 복잡한 생각들만 맴돌았어.생각이 다른 생각으로 이어지지도 않았지.

그리고 그때 녀석이 그 정적을 깨고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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