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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형들

난 좆고딩이야 18살인데

나랑 잘맞고 내가 이리 좋아한여자는 처음인거같아

근데 내가 연락이 잘안돼면 너무 불안한게있어

나도 참 병신인게 존나 답답할때 페이스북에 내가

나는 기다리는 기계인가 씨발 이라고 써놓은거지..

병신같이.. 그걸 본 여자친구는 나한테 크게

실망하더라... 내가 표현이나 그런게 너무 서툴러

난 얘 아니면 안됄거같거든 정말 내 이상형이란말야

근데 다신 이런일없을거라고 약속한다고 얘기까지

했는데 시간을 가지자고 하더라고..

그냥 요번에 처음으로 여자때문에 눈물 글썽인거같다

너무 좋아하는데 놓치고 싶지않은데 내 맘이 잘

표현이안돼... 쥭을고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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