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에게 민주화당한.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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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4회 작성일 20-01-08 03:40본문
형들 창밖에 비오는거보고있는데 갑자기 전여친 생각나서 썰풀어봄ㅋㅋ
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친 5~6명을 사겨본것같음.
우선 이이야기에서 나오는인물은 1나,2여친,3전여친임.
이때여친은 나보다 1살어리고 대학교후배엿고, 전여친은 나랑갑인 고등학교동창이엿음.
외모외모 하는형들이 많아서 말하는데 그때 여친은 닮은꼴을 찾아보자면 거의 주니엘??이랑 흡사하엿고
전여친은 그냥 특징도없고 닮은꼴도없고 걍널린 흔녀라고 생각하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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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5~6개월전 한번은 여친이랑 꽃구경가려고 같이 버스를 타서 여친을 자리에 앉히고 난서있엇음
그래서 여친이랑이야기 하다가 여친옆자리에 전여친이앉아있는거임.
날 빤히 쳐다보면서 앉아있는데 개놀랫음 시빨완전 깜짝놀램 ㅋㅋㅋㅋ
와 진짜 개놀라서 손에 막땀차고 하는데 여친은 아무것도모르고 막신나서 ㅋㅋ "놀러가서 뭐할까?ㅋㅋ"
하는데 난 당황해서 막 버벅대고 웃는데 웃는게아니엿음 ㅋㅋ
근데 그러다 갑자기 전여친이년이 날보면서 피식하고쪼개는거임 ㅡㅡ 좀 어이없기도하고 묘해서 그냥서있는데
전여친이 내여친에게 말을거는거임 "님 저새끼가 님 남친임??" 이런식으로 말걸엇던것 같음 .
그래서 여친왈 "네....근데요??" 그러는데 전 여친년이 "님 그거암??저새끼 조루임ㅋ" 이러는거임.;;;;;;
시빨 여친이 막 당황해서 누구냐니깐 전여친말하기를 친한친군데 전에 쟤랑 술쳐먹고 이렇고 저런일이 있엇다라고함.
뭔 속셈인지 전여친이라고는 안하더라..... 이개썅년 땜에 버스에서 존나 말도 안되는거 가지고 싸우고 아오....
시빨 그래서 더웃긴게 뭐냐면 결국 다실토했더니 다른건 용서해주겟는데
조1루인거랑,여친도아닌데 아무하고나 막자고다녓냐고 하면서 결국 깨지자고해서 차였다 ;;;시빨조루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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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봄에 여친이랑 꽃구경 가려고 버스를탓음
2.자리가 거의 꽉차서 남은자리에 여친앉히고 나는 여친옆에 서있는건자랑.
3.근데 여친이랑 이야기하다가 우연치않게 여친옆을보니 전여친 떡하고 꼬라보고있엇음 당황해서 ㅈㄹ한건 안자랑
4.전여친이 여친보고 저새1기아냐고물어보고 "저새1기조루임."라고 말함
5.여친 실망이다면서 그런남자인줄 몰랏다고 욕쳐먹고 차임.
결론.
전여친씨빨년한테 민주화당함.
고로 난 그때부터 지금까지 여친없이 살아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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