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군대 후임썰 하나 풀어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0회 작성일 20-01-08 03:39본문
제목이 무슨 재밌는 얘기하는거같은데, 그건 아니고...
그냥 나 말출나갈때 후임 한명이랑 같이 나가게 됬는데,
버스에서 심심해서 노가리 까게됨..근데 그놈 부모님 두분이 미대 교수거덩?
물론 그놈도 당연하게 미술 전공했지...부대에서 그놈그림보면 딱 그 있잖아.
미술학원가면 소묘반 애들그린그림스타일 딱 그런식임. 정석? 이라해야하나..
근데 걔 얘기 들으면서 부러우면서도 억울함과 분노가 느껴지더라..
초등학교 가고 그다음 중학교 가고 그다음 고등학교가고 그럼 대학갈수있다. 이런식으로
미술쪽을 얘기하는게 좀 소름돋더라....자긴 이제 전역하면 부모님이 뭐 어디 유학보내주고 거기갔다오면
부모님이 전시회 뭐 열어주고 미술협회에서 뭐 뭐시기 하면 자기 몸값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단순히 예술이 하고싶어서 혹은 그림이 좋아서 하는게 아니고 입시 하는 마냥 너무 쉽게 말하더라..
그리고 한편으로는 배신감 느낀게 내가 걔 부모가 있는 미대 지원도 했었는데 면접때 물어보는 질문을
걔가 뽑아*가 부모님이 한적도 있다더라 그것도 다 그놈 공부된다고...
그냥 내가봐도 이쪽에 의욕은 내가 더 넘치고 애착이 가는데 그 새1끼는 그냥 정해진 길따라가면
존나 쉽게 성공할수있다는 마냥 말한게 열등감도 느껴지고 분해서 씨부려봄..
씨 발 전역한지 몇달됬는데도 아직도 내 머릿속에 그 대화가 생생히 남아있다..
그냥 나 말출나갈때 후임 한명이랑 같이 나가게 됬는데,
버스에서 심심해서 노가리 까게됨..근데 그놈 부모님 두분이 미대 교수거덩?
물론 그놈도 당연하게 미술 전공했지...부대에서 그놈그림보면 딱 그 있잖아.
미술학원가면 소묘반 애들그린그림스타일 딱 그런식임. 정석? 이라해야하나..
근데 걔 얘기 들으면서 부러우면서도 억울함과 분노가 느껴지더라..
초등학교 가고 그다음 중학교 가고 그다음 고등학교가고 그럼 대학갈수있다. 이런식으로
미술쪽을 얘기하는게 좀 소름돋더라....자긴 이제 전역하면 부모님이 뭐 어디 유학보내주고 거기갔다오면
부모님이 전시회 뭐 열어주고 미술협회에서 뭐 뭐시기 하면 자기 몸값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단순히 예술이 하고싶어서 혹은 그림이 좋아서 하는게 아니고 입시 하는 마냥 너무 쉽게 말하더라..
그리고 한편으로는 배신감 느낀게 내가 걔 부모가 있는 미대 지원도 했었는데 면접때 물어보는 질문을
걔가 뽑아*가 부모님이 한적도 있다더라 그것도 다 그놈 공부된다고...
그냥 내가봐도 이쪽에 의욕은 내가 더 넘치고 애착이 가는데 그 새1끼는 그냥 정해진 길따라가면
존나 쉽게 성공할수있다는 마냥 말한게 열등감도 느껴지고 분해서 씨부려봄..
씨 발 전역한지 몇달됬는데도 아직도 내 머릿속에 그 대화가 생생히 남아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