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고졸 인생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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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7회 작성일 20-01-10 02:46본문
알바 제외 공식으로 회사 다닌지 7년
23살에 군 전역하고 직훈 들어감 6개월 과정 수료하고
전 직원 12명 구멍가게 좆스렉 소기업 들어감
기술 배우러 들어가서 형들한테 아부하고 술 한번 사주고
프로그램 기능 하나 더 배우고 이러면서 3년 다님
처음 입사 할 때 월급 160 받았다 진짜 이렿게 까지 해야하나 싶더라
하루 13시간을 회사에서 있었는데 160 받음 ㅋㅋ 진짜 이 맛에 헬조선 산다
퇴사 하기로 마음 먹은 달에 280 받음 3년만에 120 오름
퇴사 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가 내가 일하는 분야의 고급 기술을 배우려고 했었음
근데 이게 괜히 고급 기술이 아니고 가르쳐 주는 정식 인가 교육원도 없고
인맥 통해서 과외 받거나 주변 사람 끌어와 입사 시키고 붙어서 가르쳐 주는 식으로
기술 전수가 되던 고급 기술이었음 파이가 늘어나면 고급 기술도 단가가 떨어지니까
그 때 당시에 뭘 믿고 정식 인가도 안 받은 책상 하나 기계 한대 놓고 가르치는
사설 교육을 받을 생각을 했는지 나도 참 아이러니함
여러명 한테 돈 받고 잠수 타면 난리 나는건데 뭔 깡으로 입금 했는지 모르겠음
그 때 당시엔 무조건 고급 기술을 배워 상류 사회로 올라서고 싶은 마음이 컷던듯
4달에 7백만원을 내고 배웠는데 배우고 나서 보니 그 돈 내고 배운 값을함
교육해준 사설 교육업체 사장이 아는 업체 추천 입사로 들어가서
처음 3개월 수습 동안 굽신 거리고 1년을 이 악물고 버텻더니
그 동안 일한 경험치에 새로 여기서 배우고 능숙하게 된 경험치가 합해지니
일에 대한 자신감리 붙더라 새로 연봉 협상 할 때는 이제 내가 고급 기술자가 되서
1년 전에 일만 시켜주세요 하고 들어왔던 때랑 180도 달라짐
새로 연봉 협상 할 때 이사가 4500을 부르는데 내가 생각 좀 해보겠다 하고 보류함
밀당 좀 하고 다음 날 다시 들어가 5200을 불럿지 이사가 굳은 얼굴료 사장이랑 얘기 좀 해보겠다함
나는 분명히 내가 부른 금액 줄거란 확신을 갖고 있었음 왜냐하면 이 쪽 일 중에
하청 주는 짜바리 일들은 직훈에서 아무나 배우고 나면 개나 소나 할 수 있어서
페이도 거기서 거기고 회사가 갑이지 엔지니어가 갑이 될 수가 없음
헌데 내가 하는 일은 동종 업계이긴 한데 엔지니어는 부족하고
이 쪽 일로 새로운 활로를 틀려고 하는 짜바리 일 하는 회사들이 많아지는 상황임
그 때 그 회사에 연구소에서 장비 돌리던 사람이 나 포함 둘 뿐이라
내가 나가면 얼마 안지나 혼자는 힘들다고 그 사람도 나갈게 백퍼기 땜에 그 회사에선 줄 수 밖에 없지
당빠 이틀 후에 오케이 되서 28살에 연봉 5천을 돌파... 역시 사람은 다 운 때가 있는듯함
그 때 그 사설 업체에서 교육 안 받았으면 아직도 연봉 사천 중반 정도 였을거임
그 사장 밑에서 이년을 더 다니고 사표 냈는데 사표 낼 때 이사 전무 급이 아니라 사장이 집 까지 찾아왔음
직원 80명 있는 회사 사장이 집 까지 찾아올 정도면 나도 이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구나 생각 했지
저는 아직 어리고 경험해 보고 싶은 것도 많고 외국도 나가 보고 싶다고 필터링 없이 다 얘기하고 그만 뒀음
그리고 올 봄에 카이 1차 벤더 들어왔다 지금 성과급 제외하고 6800 정도? 직원은 오백명 정도 될 거임
새로 이직한 곳 입사일 날짜 받고 전직원 12명 있던 예전 회사 놀러 가보니
거기서 맨날 나 갈구고 속으로 저 시발 새끼 하면서 사표 쓸까 말까 하게 만들던 두놈은 아직도 거기 다니더라 ㅋㅋ
간 김에 밥이나 한끼 사주고 나오려는데 내 차 보고 또 둘이 지랄 지랄을 하는데 허..
이만큼 살게된 거 고생 했다고 나 자신한테 선물로 g80 샀는데 니가 이거 유지 할 수 있냐고
비웃는 표정으로 물어보던데 그냥 밥이나 한끼 사주고 명함 한장 쥐어주고 왔다
지금 다니는 곳에서 회사 생활 마감 할지 다른데 또 이직 할지는 모르겠지만
5년 정도 후에 중소기업 청년사업 자금대출 이용해서 기계 한대 사서 내꺼 할 생각임
뭐 기업 수준으로 만들 생각은 없고 기계 한대에 4억 정도 하는데
조금씩 키워서 기계 다섯대 정도 까지만 놓고 직원 열명? 그 정도 까지만 키우는게 목표임
내가 쓰레기 소굴 구멍가게를 다녀봤으니 내가 더 잘 아는 만큼
구질구질하지 않게 해줄건 다 해주고 명절에도 정관장에 갈비세트에 떡값 등 헬조선 소리 안 나오게 해주는게 목표다
23살에 군 전역하고 직훈 들어감 6개월 과정 수료하고
전 직원 12명 구멍가게 좆스렉 소기업 들어감
기술 배우러 들어가서 형들한테 아부하고 술 한번 사주고
프로그램 기능 하나 더 배우고 이러면서 3년 다님
처음 입사 할 때 월급 160 받았다 진짜 이렿게 까지 해야하나 싶더라
하루 13시간을 회사에서 있었는데 160 받음 ㅋㅋ 진짜 이 맛에 헬조선 산다
퇴사 하기로 마음 먹은 달에 280 받음 3년만에 120 오름
퇴사 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가 내가 일하는 분야의 고급 기술을 배우려고 했었음
근데 이게 괜히 고급 기술이 아니고 가르쳐 주는 정식 인가 교육원도 없고
인맥 통해서 과외 받거나 주변 사람 끌어와 입사 시키고 붙어서 가르쳐 주는 식으로
기술 전수가 되던 고급 기술이었음 파이가 늘어나면 고급 기술도 단가가 떨어지니까
그 때 당시에 뭘 믿고 정식 인가도 안 받은 책상 하나 기계 한대 놓고 가르치는
사설 교육을 받을 생각을 했는지 나도 참 아이러니함
여러명 한테 돈 받고 잠수 타면 난리 나는건데 뭔 깡으로 입금 했는지 모르겠음
그 때 당시엔 무조건 고급 기술을 배워 상류 사회로 올라서고 싶은 마음이 컷던듯
4달에 7백만원을 내고 배웠는데 배우고 나서 보니 그 돈 내고 배운 값을함
교육해준 사설 교육업체 사장이 아는 업체 추천 입사로 들어가서
처음 3개월 수습 동안 굽신 거리고 1년을 이 악물고 버텻더니
그 동안 일한 경험치에 새로 여기서 배우고 능숙하게 된 경험치가 합해지니
일에 대한 자신감리 붙더라 새로 연봉 협상 할 때는 이제 내가 고급 기술자가 되서
1년 전에 일만 시켜주세요 하고 들어왔던 때랑 180도 달라짐
새로 연봉 협상 할 때 이사가 4500을 부르는데 내가 생각 좀 해보겠다 하고 보류함
밀당 좀 하고 다음 날 다시 들어가 5200을 불럿지 이사가 굳은 얼굴료 사장이랑 얘기 좀 해보겠다함
나는 분명히 내가 부른 금액 줄거란 확신을 갖고 있었음 왜냐하면 이 쪽 일 중에
하청 주는 짜바리 일들은 직훈에서 아무나 배우고 나면 개나 소나 할 수 있어서
페이도 거기서 거기고 회사가 갑이지 엔지니어가 갑이 될 수가 없음
헌데 내가 하는 일은 동종 업계이긴 한데 엔지니어는 부족하고
이 쪽 일로 새로운 활로를 틀려고 하는 짜바리 일 하는 회사들이 많아지는 상황임
그 때 그 회사에 연구소에서 장비 돌리던 사람이 나 포함 둘 뿐이라
내가 나가면 얼마 안지나 혼자는 힘들다고 그 사람도 나갈게 백퍼기 땜에 그 회사에선 줄 수 밖에 없지
당빠 이틀 후에 오케이 되서 28살에 연봉 5천을 돌파... 역시 사람은 다 운 때가 있는듯함
그 때 그 사설 업체에서 교육 안 받았으면 아직도 연봉 사천 중반 정도 였을거임
그 사장 밑에서 이년을 더 다니고 사표 냈는데 사표 낼 때 이사 전무 급이 아니라 사장이 집 까지 찾아왔음
직원 80명 있는 회사 사장이 집 까지 찾아올 정도면 나도 이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구나 생각 했지
저는 아직 어리고 경험해 보고 싶은 것도 많고 외국도 나가 보고 싶다고 필터링 없이 다 얘기하고 그만 뒀음
그리고 올 봄에 카이 1차 벤더 들어왔다 지금 성과급 제외하고 6800 정도? 직원은 오백명 정도 될 거임
새로 이직한 곳 입사일 날짜 받고 전직원 12명 있던 예전 회사 놀러 가보니
거기서 맨날 나 갈구고 속으로 저 시발 새끼 하면서 사표 쓸까 말까 하게 만들던 두놈은 아직도 거기 다니더라 ㅋㅋ
간 김에 밥이나 한끼 사주고 나오려는데 내 차 보고 또 둘이 지랄 지랄을 하는데 허..
이만큼 살게된 거 고생 했다고 나 자신한테 선물로 g80 샀는데 니가 이거 유지 할 수 있냐고
비웃는 표정으로 물어보던데 그냥 밥이나 한끼 사주고 명함 한장 쥐어주고 왔다
지금 다니는 곳에서 회사 생활 마감 할지 다른데 또 이직 할지는 모르겠지만
5년 정도 후에 중소기업 청년사업 자금대출 이용해서 기계 한대 사서 내꺼 할 생각임
뭐 기업 수준으로 만들 생각은 없고 기계 한대에 4억 정도 하는데
조금씩 키워서 기계 다섯대 정도 까지만 놓고 직원 열명? 그 정도 까지만 키우는게 목표임
내가 쓰레기 소굴 구멍가게를 다녀봤으니 내가 더 잘 아는 만큼
구질구질하지 않게 해줄건 다 해주고 명절에도 정관장에 갈비세트에 떡값 등 헬조선 소리 안 나오게 해주는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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