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이랑 섹파관계였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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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6회 작성일 20-01-10 02:48본문
한 3년 만나고 헤어졌던 여자임.
얼굴은 존나 귀염상임 애교도 많고 그런 애였음.
나 만날 때는 통통에서 육덕 사이였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살이 좀 많이 불더라.
난 걔가 첫여자고 걔는 나 이전에 어느정도 만난 경험이 있었음.
걔 전남친 중에는 나보다 더 잘난 놈들도 있었음.
사귀던 당시 난 육군 하사.. 차도없고 돈도 없고 일은 바쁘고 자주 보지도 못하던 상태였음.
근데도 어떻게 3년이나 만났는가 모르겠다.
성격도 좋고 진찌 착하고 헌신적인 애였는데 성격이 너무 다혈질이었음.
화내면 내가 존나 빌고 붙잡고 지금생각하면 병신같긴한데 그땐 걔가 너무 좋았다.
헤어지고 나서도 같이 놀러가고 섹스하고 그랬었음. 난 솔직히 고마웠지.
섹스할때도 적극적이었음. 해달라는 거 다해주고 온갖 짓 다해뵜으니까 야외섹스에 착의섹스 플레이 이런거ㅜ저런거 다해봄.
애매한 관계긴 했지만 아쨌든 싫지는 않았음.
그렇게 한번씩 보고 하고하다가 이번 추석때도 보기로했다.
근데 뭔가 빡쳤는지 날 만나자마자 심기가 불편해보이는거야
그래서 평소처럼 실없는 농담 몇마디 단졌더니 꺼지라대
서로 아무말 안하고 한참 있다가 집에 가더라 쫓아가니까 따라오지말래
그래서 나도 좆같고 내 스스로가 너무 병신같아서 이젠 너무 지치기도 했고 그래서
그냥 지하철 타고 집에왔다.
시발 아직도 속상한다 개새끼들아.
섹파가 없어졌다 씨바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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