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편의점 썰 풀어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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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9회 작성일 20-01-08 03:48본문
오늘 바나나 우유 땡겨서 우리집 1분거리 편의점을 갔어
단골집인데 오후에는 사장 조카년이 카운터를봐
근데 이년이랑 나랑 사연이 길어 문제는 내 표정에서 시작됬어
난 미간을 찡그리는 버릇이 있는데 그게 기분나빠하는 표정이나
화난표정으로 보여 그래서 잘모르는사람은 대다수가 오해를 해 버릇이
뭐겟냐 쉽게 고쳐지는거면 버릇이 아니잖아 잡썰은 이제 넘어가고
처음엔 얘도 인사 잘했어 근데 표정도 쓰레기고 맨날 담배사러 로또사러 오는놈이
인사도 씹으니깐 지딴에도 기분 나빳겟지 근데 얘가 웃긴게 사장있을땐 인사 곧잘해
이거땜에 내가 인사하려고해도 하기 싫어버린거야 오늘 내가 기분 나빳던건 분명 내 바로
앞에 손님 한텐 안녕히 가세요 라고 했는데 나한텐 거스름돈 툭 던지는 느낌으로 주고는
뒤돌아서 자기 핸드폰 찾는거야 욕 하려다가 그냥 사장오면 말해줘야겟다 생각하고 집에와서
아까 갤에 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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