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이 대세라 아련한 짝사랑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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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45회 작성일 20-01-08 03:47본문
처음으로 글싸질러서 필력이 정말 엿같아도 이해를 해줘.
시발아련하다 ㅋㅋㅋ 지금내가 스물두살 잉여돋는나이니까 벌써 7년 전이네
기억도 잘 안나지만 어쨌든 들어봐봐 내가 중2때 였어 그때 난 되도 않는 양아치놀이를 하고 있었지(아무리생각해도 내가 ㅂㅅ같은거 알아)
양아치도 아니고 찌질이도 아닌 어중간한 삶을 그럭저럭 살고 있는동안.
처음으로(?)는 아니고 어찌어찌해서 이성에 눈을 뜨고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지.
젠장 걔는 좋아하는건 아니었는데 병신같이 너 내마누라 해라 이딴 개도 안짖을 멘트를 날리며 사귀게 되었지
어떻게 보면 얘땜에 짝사랑애를 만나게 되었더군 우리학교가 매년 합창대회를 해 합창대회는 무슨 합창ㅋㅋㅋㅋ 징그러운애들이 나와서 소리지르는거다.
근데 각 반끼리 연습을 하자나? 그래서 내 여친이었던애 연습이 끝나길 기다리고 있었지. 아
근대 시발 진짜 천사가 와 진짜 난 사람에 후광이 비치는게 어떤건지 진짜 그때 지대로 느꼈다 와.......
사람이 걸어오는데 눈이부신거야 (여친있는데도 눈돌린건 정말 내가 개새끼다. 김정일 개새끼)
정말 뿅간거지 그래서 아 얘번호를 어케 따지....
라고생각을 했는데 아주본능적으로 그리고 뻔뻔하게
''문자한통만 빌리자"라고 하고선 내번호로 문자를 보냈지 ㅋㅋㅋㅋ 시발 그리고 나서 이름을 물어보고
정말 그뒤로 1년간은 걔랑 하루종일 같이있는것 같았다.
원래 사귀던 여친이랑도 아는애였는데 .. 정말 온 학교에 내가 걔를 좋아한다는게 다 알려졌다.
그래서 원래 사귀던애랑은 헤어지게 되었지.
이제 본격적인 짝사랑이 시작 된거야.
일어나서 문자, 모닝콜, 학교가서 아침마다 찾아가고 수업시간에 공부안하고 맨날 편지쓰고 집에가서 전화하고
1년을 이걸 했다 ㅋㅋㅋㅋ 한달에 전화비가 40만원씩나왔어 ㅋㅋㅋ(내거,집전화,엄빠 핸드폰까지 통틀어서)
진짜밤새 통화하고 이야기하고 고민들어주고 노래불러주고 이게 사귄건가? 편지 주고받고.
아 내가 생각하기에 이거 사귄거 같다 . 아............
ㅋㅋㅋㅋ 쓰다가 생각나네 저렇게 1 년을 보냈어 정말 가족같이말이야
그래서 말 해야겠다 좋아한다고 말 하자.
생각이 들어서 정말 잊혀지지도 않는다 정말 눈 더럽게 많아왔던 12월에
"나 너 좋아해 . 우리 사귀자" 라고 빌어먹을 전화로 이야기했다
아 병신같다진짜 ㅜㅜㅜ 그것땜에 차인건 아니겠지?
눈똑바로 보고 말했어도 차였을거 같다. ㅋㅋㅋㅋ 어쨌든 나의 1년이 허망하게ㅜ사라지는 순간이었지...
그래도 난 좋았다 차여서 맘상하고 쪽팔리고 이딴거 없이
그냥 난 내맘을 이야기 했다는거 자체가 너무 행복했다
그땐 진짜 순수했나봐 그냥 그개 좋았거든
마주보고 이야기하고 웃으면서 안녕이라고 말 할수 있는거.
그리고 그애가 날 보고 웃어주는거.
아 시발 순수했던 시절이 그립네
지금은 찌들은 남자사람됨 ㅜㅜ 어쨌든
글싸질러놓도 보니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추억은 많은데 쓰려니 아련하다. 젠장
3줄요약
1. 첫눈에 뿅간 첫사랑있음
2. 거의 사귀다 시피 했으나 차임
3. 지금은 느낄수 없는 순수함이 그리움
아 그리고 내가 걔한테 거짓말 한거 있는거 같은대 정말 시발 진짜 개후회된다.
시간을 돌릴수 있으면 딱 그때로 돌리고 싶다. 나도 무슨말 쓴건지 모르겠는데ㅡ아이패드로 써서 오타가 많아 이해해줘.
그냥 아련하고 순수한때가 그리워서 야썰은 이제 그만.....
아 이것말고도 썰이 자꾸 생각난다. ㅋㅋ 그건 다음에 풀게 ㅜㅜ 날새버렸어 젠장 ㅋㅋㅋㅋㅋ
시발아련하다 ㅋㅋㅋ 지금내가 스물두살 잉여돋는나이니까 벌써 7년 전이네
기억도 잘 안나지만 어쨌든 들어봐봐 내가 중2때 였어 그때 난 되도 않는 양아치놀이를 하고 있었지(아무리생각해도 내가 ㅂㅅ같은거 알아)
양아치도 아니고 찌질이도 아닌 어중간한 삶을 그럭저럭 살고 있는동안.
처음으로(?)는 아니고 어찌어찌해서 이성에 눈을 뜨고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지.
젠장 걔는 좋아하는건 아니었는데 병신같이 너 내마누라 해라 이딴 개도 안짖을 멘트를 날리며 사귀게 되었지
어떻게 보면 얘땜에 짝사랑애를 만나게 되었더군 우리학교가 매년 합창대회를 해 합창대회는 무슨 합창ㅋㅋㅋㅋ 징그러운애들이 나와서 소리지르는거다.
근데 각 반끼리 연습을 하자나? 그래서 내 여친이었던애 연습이 끝나길 기다리고 있었지. 아
근대 시발 진짜 천사가 와 진짜 난 사람에 후광이 비치는게 어떤건지 진짜 그때 지대로 느꼈다 와.......
사람이 걸어오는데 눈이부신거야 (여친있는데도 눈돌린건 정말 내가 개새끼다. 김정일 개새끼)
정말 뿅간거지 그래서 아 얘번호를 어케 따지....
라고생각을 했는데 아주본능적으로 그리고 뻔뻔하게
''문자한통만 빌리자"라고 하고선 내번호로 문자를 보냈지 ㅋㅋㅋㅋ 시발 그리고 나서 이름을 물어보고
정말 그뒤로 1년간은 걔랑 하루종일 같이있는것 같았다.
원래 사귀던 여친이랑도 아는애였는데 .. 정말 온 학교에 내가 걔를 좋아한다는게 다 알려졌다.
그래서 원래 사귀던애랑은 헤어지게 되었지.
이제 본격적인 짝사랑이 시작 된거야.
일어나서 문자, 모닝콜, 학교가서 아침마다 찾아가고 수업시간에 공부안하고 맨날 편지쓰고 집에가서 전화하고
1년을 이걸 했다 ㅋㅋㅋㅋ 한달에 전화비가 40만원씩나왔어 ㅋㅋㅋ(내거,집전화,엄빠 핸드폰까지 통틀어서)
진짜밤새 통화하고 이야기하고 고민들어주고 노래불러주고 이게 사귄건가? 편지 주고받고.
아 내가 생각하기에 이거 사귄거 같다 . 아............
ㅋㅋㅋㅋ 쓰다가 생각나네 저렇게 1 년을 보냈어 정말 가족같이말이야
그래서 말 해야겠다 좋아한다고 말 하자.
생각이 들어서 정말 잊혀지지도 않는다 정말 눈 더럽게 많아왔던 12월에
"나 너 좋아해 . 우리 사귀자" 라고 빌어먹을 전화로 이야기했다
아 병신같다진짜 ㅜㅜㅜ 그것땜에 차인건 아니겠지?
눈똑바로 보고 말했어도 차였을거 같다. ㅋㅋㅋㅋ 어쨌든 나의 1년이 허망하게ㅜ사라지는 순간이었지...
그래도 난 좋았다 차여서 맘상하고 쪽팔리고 이딴거 없이
그냥 난 내맘을 이야기 했다는거 자체가 너무 행복했다
그땐 진짜 순수했나봐 그냥 그개 좋았거든
마주보고 이야기하고 웃으면서 안녕이라고 말 할수 있는거.
그리고 그애가 날 보고 웃어주는거.
아 시발 순수했던 시절이 그립네
지금은 찌들은 남자사람됨 ㅜㅜ 어쨌든
글싸질러놓도 보니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추억은 많은데 쓰려니 아련하다. 젠장
3줄요약
1. 첫눈에 뿅간 첫사랑있음
2. 거의 사귀다 시피 했으나 차임
3. 지금은 느낄수 없는 순수함이 그리움
아 그리고 내가 걔한테 거짓말 한거 있는거 같은대 정말 시발 진짜 개후회된다.
시간을 돌릴수 있으면 딱 그때로 돌리고 싶다. 나도 무슨말 쓴건지 모르겠는데ㅡ아이패드로 써서 오타가 많아 이해해줘.
그냥 아련하고 순수한때가 그리워서 야썰은 이제 그만.....
아 이것말고도 썰이 자꾸 생각난다. ㅋㅋ 그건 다음에 풀게 ㅜㅜ 날새버렸어 젠장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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