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가 풀으라던 썰3.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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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 20-01-08 03:47본문
쭈뼛쭈뼛 서있고 전에 만날때보단 뭔말을
해야될지도 몰랐다 좋아하는감정이 커진건 사실이지만
갑자기 고백을 하자니 꿀쳐먹은 벙어리의 마음을 절실히 느끼고있었다
약속장소에 그애가 나타나자 정말 심장이 뛰는게 느껴진다
정말.. 뭐 프로포즈처럼 반지라도 줘야하나? 생각했지만
그냥 사귀자!라는 말만 하기로 했다
그 여자애는 그냥 이제 퐁으로 쓰겠다
퐁: 왜불렀어 ㅋㅋ
나:어?..아..ㅋㅋ
퐁:근데 나 좋아한다는거 진짜야?ㅡㅡ
찍찍이라고 써야할진 모르겠지만 그뭐냐 약간 의심의 눈초리라고
해야하나...어쨌든 그런 눈초리길래
나:응..좋아하는거같아
퐁: 남자새끼가 존나 숫기없네 너 전까진 안이랬잖아
나: 좋아한다고 이 빙신아 왜 사람말을 못믿어
진심이 묻힌거같아서 멘붕이 됬는지 어쨌든 욕을 하면서 짜증을냈다
퐁:...
나: 미안..그냥 장난이였을껀데 고백해서미안해
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씨벌년이 갑자기 돌았나라고 생각이 들던차에 말을 다시 시작했다
퐁: 진지한 얼굴 안 어울린다 ㅋㅋ 그래 내가 이쁘긴하지 ㅋㅋ
갑자기 자기가 고백을 몇번받았는지 쉬운여자가 아니라는둥
이딴 소릴 하다가
퐁: 그래도 넌 착한거같애서 마음에든다 ㅎㅎ
내가 생각하기엔 이때가 제일 고백같지않은 고백이였고
승락같지도 않은 승락이였다
해야될지도 몰랐다 좋아하는감정이 커진건 사실이지만
갑자기 고백을 하자니 꿀쳐먹은 벙어리의 마음을 절실히 느끼고있었다
약속장소에 그애가 나타나자 정말 심장이 뛰는게 느껴진다
정말.. 뭐 프로포즈처럼 반지라도 줘야하나? 생각했지만
그냥 사귀자!라는 말만 하기로 했다
그 여자애는 그냥 이제 퐁으로 쓰겠다
퐁: 왜불렀어 ㅋㅋ
나:어?..아..ㅋㅋ
퐁:근데 나 좋아한다는거 진짜야?ㅡㅡ
찍찍이라고 써야할진 모르겠지만 그뭐냐 약간 의심의 눈초리라고
해야하나...어쨌든 그런 눈초리길래
나:응..좋아하는거같아
퐁: 남자새끼가 존나 숫기없네 너 전까진 안이랬잖아
나: 좋아한다고 이 빙신아 왜 사람말을 못믿어
진심이 묻힌거같아서 멘붕이 됬는지 어쨌든 욕을 하면서 짜증을냈다
퐁:...
나: 미안..그냥 장난이였을껀데 고백해서미안해
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씨벌년이 갑자기 돌았나라고 생각이 들던차에 말을 다시 시작했다
퐁: 진지한 얼굴 안 어울린다 ㅋㅋ 그래 내가 이쁘긴하지 ㅋㅋ
갑자기 자기가 고백을 몇번받았는지 쉬운여자가 아니라는둥
이딴 소릴 하다가
퐁: 그래도 넌 착한거같애서 마음에든다 ㅎㅎ
내가 생각하기엔 이때가 제일 고백같지않은 고백이였고
승락같지도 않은 승락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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