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 억울하게 우유마신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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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4회 작성일 20-01-10 02:51본문
초2 때 조낸 왕따였음.ㅇㅇ자리바꿀 때마다 어느 분단이되도 일단 분단 애들한테 쌍욕부터 먹고 시작함.ㅇㅇ근데 어느날 초딩 때 매일 우유를 쳐마셔야됬자나그날은 내가 우유를 분배해주고 다 마신 우유곽을 회수해야하는 당번이었음쨋든 난 애들 재밌게 떠들면서 마실 때 혼자 쓸쓸히 다 마시고 곽을 회수해갔음근데 누군가 우유를 반쯤 남긴겼었나? 아예 뜯지를 않았었나? 쨋든 우유를 남겼음어차피 선생년이 일일이 검사해서 걸릴거 걍 먼저 선생년한테 말함.ㅇㅇ그래서 우리분단한테 심문들어옴. 누가 안 마셨냐고근데 다 마셨다함근데 갑자기 누군가 갑자기 나를 지목함니가 안 마신거 아니야?그 이후 갑자기 마녀사냥이 시작됨ㅋㅋㅋㅋㅋ쟤 마시는거 못 봤네 쟤가 어쩌구저쩌구반전체거 동시에 소리지르면서 나를 몰아가니까 무슨 말을 했는지 들리지도 않았더라.ㅇㅇ유일하게 지금까지 기억나는게 맨마지막에 들렸던 한마디임너 친구 때문에 그런거 아니야?뭔 개소린가 싶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 친구도 없어서 우리한테 복수하려고 구라친거 아니야?이 뜻이었던 것같음.ㅇㅇ근데 더 가관은 선생 썅년임.ㅇㅇ이년이 평소에도 날 싫어했음아니 애들을 다 싫어하는데 왜 선생질을 하는지 모르겠는 종류의 썅년인데 특히 날 더 싫어했어쨋든 그년이 애들말 듣더니 애들한테 편승해서 솔직하게 말해라 너가 안 마신고 아니냐 이 지랄하기 시작함내가 어쩔 수 있겠어?반 전체랑 선생까지 합심해서 공격하는데 내 편 하나 없는 왕따 초딩2학년짜리가.ㅇㅇ그래서 그냥 빨리 구 상황을 모면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걍 내가 안 마셨다고 했지.ㅇㅇ그리고 칠판 앞에 나와서 애들과 선생년 보는 앞에서 우유를 다 마셨는데 눈물이 핑 돌더라..지금까지 잊혀지질 않는 기억 중 하나 한번 썰 풀어봄.ㅇㅇ그래도 이렇게 말하고나니 속이 좀 편해진 것같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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