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졸라싫어하는 고참한테 복수한.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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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4회 작성일 20-01-08 03:51본문
아~ 내가 02군번 의경출신이다. (랩6을 바라보는 나이 30살처넘긴 일베하는 게이임 )
지금이야 안그러겠지만, 그때까지도 군대 구타있었고, 닭장차(의경애들은 기대마라 부르는)안에서 졸라 갈구고 지휘관 맨앞에 타는데 안보면 때리고,
어느부대나 암기사항이라는게 있지. 중대100명넘는 새끼들 기수외우고, 서열외우고, 저 외우는것도 꼭 씨팔 잘때 조용히 윗기수 고참새끼들이
깨워서 화장실에 데리고가서 시킨다.
왜냐면 점호시간에 중대짱이 갑자기... 아무나 지목해서.."야! 중대서열" 그럼 바로 탁탁튀어나오는데 안나왔다간.. 윗기수 까지 계속 외울때 까지올라가고
못외우면 그날은 좃되는 거지..
어쨋든..... 나를 졸라 괴롭히고 때리던.. 새끼가 있었지.
영창가기는 싫고.... 의경은 일반 군인내무반과 달리 2층침상을 쓴다. 좌우로 쓰는데... 좌우 2층 구석을 사각이라 하는데.. 내무실 서열 4번째까지가 쓰지.
다른중대는 다를지 모르지만, 우리중대는 사각쓰는 자리는 개인책상 개인휴지통 개인 스탠드 개인컵을 사용하지.
아침에 일어나면 저 사각에 노인네들 책상정리 휴지통 비우기. 개인컵을 씻어야 했다.
내가 쫄때 자주 복수하던 방법은..
일어나자마자 졸라 충성스런 개처럼 사다리타고 올라가서 그새끼 컵을 들고.. 후다닥뛴다.. 나는 너의 충견이니 컵을 씻어주겠음
하고 세면장으로 졸라 달려가는척하다가 화장실로 역턴.
그리고 화장실칸으로 들어간다음 수세식 변기물에 열심히 닦는다, 두번닦는다..
후훗.. 그 기쁨은 안해본놈은 모른다.
군대안간 게이들 의경썰 재밌는거 많다. 내가 고참때 안때리고 후임갈구던 방법도 있고, 반응좋으면 올린다. ㅋ
한줄요약
1. 졸라갈구던 고참에게 복수하기위해 개인컵 변기물로 닦는다. 아 내가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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