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걸레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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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7회 작성일 20-01-08 03:53본문
"넌 내가 우습니?"
시1발 사과를 얼마나 더해야되는건지 좃같더라.
"우스운게 아니고, 내가 잘못했다고 했잖아!!"
술에 취해서 나도 모르게 언성을 높였고, 걔가 깜짝 놀라더라.
"...장난인데 왜 화를 내냐??"
그렇게 술을 다마시고, 걔랑 더 있다간 속도 터지고 불알도 터질거 같아서 집간다고 하려고 하는데.
"...나는 중 2때야."
"뭐가??"
"처음 한거 말이야."
존1니 뜬금포 터지더라. 잘못 소문난 아*뗀걸 중1에서 중2로 정정해주는 그녀.
"아....그래??..일찍했다...."
뭐라 할말이 없는데 걔가 묻더라.
"넌 언제야??"
그때만해도 나의 자*는 누구보다 순결한 아*였지.
"난 아직 못해봤는데.."
걔가 "해보*도 못한 주제에...피-"
갑자기 침묵이 흐르더라.
내가 침묵을 깨고 물었지.
"어제 나 때린 형은 누구야???"
"아...전 남친인데, 자꾸 나 쫒아*녀. 그 오빠한텐 너 얘기 하기 싫었는데... 속상해서 나도 모르게 말해버렸나부다.
근데 많이 맞았어??"
순간 장난기가 발*되서, "세대?? 옆구리가 아퍼 죽겠다. 갈비뼈 금간거같은데..."
"진짜?" 라면서
옆에 바짝 붙어 앉더라. 고개를 쭉 내 밀고 내 몸통을 계속 쳐다보면서
걔도 장난인줄 알았는지 검지손가락으로 내 갈비뼈를 계속 눌르더라.
"아하하하 간지러워 하지마. 장난이야 괜찮아 !!!"
그러다가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가면서 눈이 마주치는데.
바람이 휘이익 하고 부는데 마치 "키스해~"라는 것 같더라.
이때가 내 첫키스였는데.
입만 갖다대고있으니까 걔 혀가 들어오다라.
첫키스의 느낌은 정말 새로웠지, 자*가 너무나도 뜨거워지고 터져버릴것 같았고
손은 어깨에 올려야할지 허리를 감싸야할지 갈피를 못잡았어.
그러다가 걔 손이 탱- 하고 내 자*를 스치는데 그대로 쌀뻔했다.
뭔가 본능적으로 손이 가슴에 갔는데..
물컹하고 움켜쥐는 순간, "세슘 너도 똑같네.."
그 말이 너무 섬뜩해서, 키스는 그대로 끝내고.
"취해서 그랬어 미안."이라고 집에가자거 하고 집옴.
걔랑은 독서실 문닫을때까지 같이 분식집가고 했는데, 사귀진 않았어
사겼으면 아*깼을텐데 소문이 너무 더러워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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