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쳬육 선생 ㅈ같았던 Ssu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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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1회 작성일 20-01-08 03:56본문
암튼 내가 학교에 전학하고 몇일 뒤 였음. 그 때 당시 3,4교시가 쳬육이었는데 나는 쳬육 시간이면 좋다는 생각에, 그리고 처음하는 쳬육 시간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음. 그렇게 2교시가 끝나고 쉬는 시간 때 즐거운 마음으로 교실을 나가 운동장으로 향하러 하던 내게 쳬육부장이라는 그때 나랑 별로 친하지 않던 애가 쳬육복 가져왔냐고 물어보는 거였음. 그때 나는 쳬육복을 아직 사지 않았기에 (주말에 살려 했었음) 없다고 하니 갑자기 애가 큰 일이네 하더니 심각한 표정을 짓는 거였음.마치 부모님의 교통사고를 소식을 들은 것처럼 그러더니 자기가 쳬육복을 구해준다고 하더니 이 반 저 반 쑤시고 다니면서 쳬육복을 구하려는데 그 날은 우리 반 밖에 쳬육이 없었기에 결국 쳬육복을 구하지 못하고 나는 걱정해하는 그 친구한테 전학온지 얼마 안됬으니까 괜찮다고 말했음. 사실 전학온지 얼마 안된 나한테 이렇게까지 해주는게 미안해서 내가 사양한것도 있음. 암튼 그렇게 되서 우리 둘은 운동장으로 향했음 운동장으로 가보니 애들이 무슨 군대에서 구보 맞추는 것처럼 딱딱 맞춰서 미동도 안하고 서있는게 보이는거임. 또한 눈빛에서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했음. 암튼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가 쳬육복을 입지 않아서 였음. 암튼 나는 그런 분위기를 눈치 채지 못하고 맨 끝자리로 가서 어색하게 줄을 맞추고 섰음. 옆에 선 애를 보자 평소에는 장난도 많이 치고 그러던 앤데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하니까.나 또한 말걸 생각은 못하고 왠지 모를 긴장감의.분위기에 동화되서 서있었음 암튼 종이 치고 쳬육 반장이 체조를 시작하기 시작했음. 학교에서 만든 체조랬는데 나는 당연히 하나도 몰랐기에 곁눈질로 봐가면서 간신히 끝마쳤음. 그러고나서 줄 맞춰서 쳬육 반장의 구호에 맞춰 운동장을 돌기 시작했음. 나는 뒤에서 교복을 입은채로 어색하게 쫒아갔는데 쳬육 반장이 뛰다가 어떤 애 발이 안맞는다고 뭐라 하는 모습을 보고 앞애 뛰는 애 맞춰가며 달렸음. 그렇게 5바퀴를 넘어 6바퀴째를 달리며 힘들기도 하고,선생님는 언제 나올까 생각할 무렵 교사에서 쳬육 선생님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나왔음 . 이 때 부터 나의 고난은 시작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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