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지갑 주운 썰.ssib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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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36회 작성일 20-01-08 03:59본문
때는 지지난주인가?
아마 윤리시간이었을 꺼임
필자는 이과생이라 윤리시간은 자습or수면시간이 당연 하겠지만
윤리 선생이 무서운 학생부장 선생이라 졸린눈 부릅뜨고 수업을 들을수밖에 없었음
아무튼 그렇게 윤리수업이 진행되던중
아랫배에 통증을 동반한 폭풍 급똥신호가 왔음
윤리선생은 똥마렵다고 해도 쉬는시간에 보내기로 유명
남은시간은 20분...
몸을 좌우로 베베 꼬며 겨우겨우 버티고
쉬는시간을 알리는 종이 쳐도 5분간 수업은 계속되었고
윤리선생이 나가자마자
비데가 있는 안락한 1층 화장실로 우사인볼트처럼 달려갔음
그렇게 1층에 도착
ㅅㅂ?
비데가 있는 칸에 누가 들어가 앉아있었음 ㅅㅂ;
그 칸에서 사람이 나오기를 기다리다간 바지에 싸질를것 같아서
그냥 옆에있는 칸으로 들어갔음
문을 잠그고 똥을 싸지르고 세상을 다가진듯 행복한 표정으로 위를 올려다 봤는데
엥?
화장실 보면 위쪽에 옷걸어두는 곳이 있을꺼임
거기 지갑이 걸쳐있었음
호옹이?
지갑을 꺼내 안을 봤음
3만원과 지갑 주인의 학생증이 있었음
좆고딩인 나에게 3만원이란 아주 큰 꽁돈!
학생증을 보고 음.. 나에게 3만원을 선물한놈이 이놈이군 하면서 실실쪼갠후
뒤처리를 한후 화장실을 나서는데
화장실 문앞에 학생증에 적힌 이름과 똑같은 이름이 적힌 명찰을 달고있는
1학년인지 2학년인지 아무튼 동생이었음 그 놈이 안절부절 하면서 서있었음
나는 자연스레 손을 씻고 거울로 그놈을 살짝 봤는데
내가 똥싼 칸에서 지갑 찾겠다고 막 두리번 대는데
시발 또 마음약해져서 ㅠ
" 야 "
하면서 지갑줌
받자마자 안에 한번 열어보더니 그대로인걸 확인하고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개 두번 끄덕이고 나감
아 씨발 3만원
이거 착한일한거 맞제?
아마 윤리시간이었을 꺼임
필자는 이과생이라 윤리시간은 자습or수면시간이 당연 하겠지만
윤리 선생이 무서운 학생부장 선생이라 졸린눈 부릅뜨고 수업을 들을수밖에 없었음
아무튼 그렇게 윤리수업이 진행되던중
아랫배에 통증을 동반한 폭풍 급똥신호가 왔음
윤리선생은 똥마렵다고 해도 쉬는시간에 보내기로 유명
남은시간은 20분...
몸을 좌우로 베베 꼬며 겨우겨우 버티고
쉬는시간을 알리는 종이 쳐도 5분간 수업은 계속되었고
윤리선생이 나가자마자
비데가 있는 안락한 1층 화장실로 우사인볼트처럼 달려갔음
그렇게 1층에 도착
ㅅㅂ?
비데가 있는 칸에 누가 들어가 앉아있었음 ㅅㅂ;
그 칸에서 사람이 나오기를 기다리다간 바지에 싸질를것 같아서
그냥 옆에있는 칸으로 들어갔음
문을 잠그고 똥을 싸지르고 세상을 다가진듯 행복한 표정으로 위를 올려다 봤는데
엥?
화장실 보면 위쪽에 옷걸어두는 곳이 있을꺼임
거기 지갑이 걸쳐있었음
호옹이?
지갑을 꺼내 안을 봤음
3만원과 지갑 주인의 학생증이 있었음
좆고딩인 나에게 3만원이란 아주 큰 꽁돈!
학생증을 보고 음.. 나에게 3만원을 선물한놈이 이놈이군 하면서 실실쪼갠후
뒤처리를 한후 화장실을 나서는데
화장실 문앞에 학생증에 적힌 이름과 똑같은 이름이 적힌 명찰을 달고있는
1학년인지 2학년인지 아무튼 동생이었음 그 놈이 안절부절 하면서 서있었음
나는 자연스레 손을 씻고 거울로 그놈을 살짝 봤는데
내가 똥싼 칸에서 지갑 찾겠다고 막 두리번 대는데
시발 또 마음약해져서 ㅠ
" 야 "
하면서 지갑줌
받자마자 안에 한번 열어보더니 그대로인걸 확인하고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개 두번 끄덕이고 나감
아 씨발 3만원
이거 착한일한거 맞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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