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되서 풀려나온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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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9회 작성일 20-01-08 04:01본문
어휴.. 생각만 해도 무서운 경험이였어요.
금방 풀려났으니 망정이지, 정신 안 차렸으면 골로 갈 뻔했습니다.
그 때가 저녁 12시 쯤이였나. 시험기간이라서 학원에서 야자하고 집에 가는 길이였어요.
학원 버스가 있긴 한데 집이랑 거리가 가까워서 집까지 걸어가기로 했죠.
;;사실 여기서부턴 정확하게 상황을 묘사하기가 힘듬.. 왜냐면 골목에서 걷고있는데 바로 뒤에서 팔잡고 다리잡고 몸을 위로 올리는거임; 주택가에 있는 밴에 강제로 태워졌슴다. 지금이라서 이렇게 쓰는거지 무서워서 죽는 줄 알았음. 한 세 명한테 납치당한 듯.
어딘지도 모르는 버려진 것 같은 집터에 세워지고 얖옆에 아저씨처럼 생긴 남자 둘이 팔 붙잡고 질질 끌고감.
건물 안에 있는 의자에 앉혀놓고 나가더니 아까 운전석에 앉았던 것 같은 남자가 나한테 와서 입에 재갈물린거 풀고 "뭐마실래?" 이렇게 묻는거에요.
거 뭐 옛날에 납치되면 말 잘 듣고 보라길래 겁은 좀 났지만 탄산음료 달라고했음..
그러니 그 납치범이 펩시랑 코카콜라를 들고오는거에요.
저는 옛날부터 코카콜라를 즐겨 마시긴 했는데 피자나 치킨엔 펩시가 어울리죠.
우리 나라에서는 코카콜라가 인지도가 더 높다지만, 사실 펩시도 코카콜라에 견줄만한 상품이에요.
아무튼 둘 다 맛있는건 사실이죠.
여러분은 둘 중에 뭐가 좋으세요?
금방 풀려났으니 망정이지, 정신 안 차렸으면 골로 갈 뻔했습니다.
그 때가 저녁 12시 쯤이였나. 시험기간이라서 학원에서 야자하고 집에 가는 길이였어요.
학원 버스가 있긴 한데 집이랑 거리가 가까워서 집까지 걸어가기로 했죠.
;;사실 여기서부턴 정확하게 상황을 묘사하기가 힘듬.. 왜냐면 골목에서 걷고있는데 바로 뒤에서 팔잡고 다리잡고 몸을 위로 올리는거임; 주택가에 있는 밴에 강제로 태워졌슴다. 지금이라서 이렇게 쓰는거지 무서워서 죽는 줄 알았음. 한 세 명한테 납치당한 듯.
어딘지도 모르는 버려진 것 같은 집터에 세워지고 얖옆에 아저씨처럼 생긴 남자 둘이 팔 붙잡고 질질 끌고감.
건물 안에 있는 의자에 앉혀놓고 나가더니 아까 운전석에 앉았던 것 같은 남자가 나한테 와서 입에 재갈물린거 풀고 "뭐마실래?" 이렇게 묻는거에요.
거 뭐 옛날에 납치되면 말 잘 듣고 보라길래 겁은 좀 났지만 탄산음료 달라고했음..
그러니 그 납치범이 펩시랑 코카콜라를 들고오는거에요.
저는 옛날부터 코카콜라를 즐겨 마시긴 했는데 피자나 치킨엔 펩시가 어울리죠.
우리 나라에서는 코카콜라가 인지도가 더 높다지만, 사실 펩시도 코카콜라에 견줄만한 상품이에요.
아무튼 둘 다 맛있는건 사실이죠.
여러분은 둘 중에 뭐가 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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