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으로 1억 번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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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4회 작성일 20-01-10 03:02본문
횽이 원래 사람이 착한 사람인데 결혼 잘못했다가 장모년이 돈 빌려달래서 전세 2억 빼서 빌려줬다가 강제로 사채업 하게 됐어.돈 빌려주고 나중에 알고봤더니 사채 중계회사에다 돈을 넣어두고 달달이 500만원씩 받고있더라.그래서 당장 소송 걸어서 승소했지, 근데 문제는 사채 채권을 넘겨받게 된거지.. 현금이 아니라.시발 근데 채무자새끼도 장모년이랑 다 한통속이더라고.. 개년들돈 갚는다고 기둘려 달라고 하더니 1년 지나도 안갚음...그래서 근저당 설정된 부동산 경매에 넣었지... 캬캬근데 웃긴게 선순위 근저당들 빼고나면 남는게 없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낙찰도 안되고 계속 유찰만 2회인가 계쏙됨...좆같아서 좀 알아보니까 채무자 명의 부동산 다 정리하고 있더라..그래서 바로 법원가서 재산조회 모든 금융/공기업에 의뢰하니까 주식도 좀 있고 부동산도 2채인가 있고 보험도 있더라...캬캬캬그래서 이때부터 횽의 활약이 시작되지일단 부동산 2개중에 근저당 별로 안잡혀 있는거 경매에 넣어버림..존나 의외로 낙찰이 잘되더라... 그래서 돈 일부라도 받는가 기대하고 법원에 배당일에 갔지.. 이것저것 수수료 내고 법원 안에 앉아있는데 알고보니까 국세청에서 끼어들었더라고.. ㅋㅋ나한테 떨어지는게 5000만원정도 있었는데 그걸 국세청에서 다 뺏어감.. 난 한푼도 못받음...시발 좆같아 생각하고.. 이번에는 주식을 매도시켰어...내가 좆나게 잘한게 국세청도 이건 눈치 못챘는지 못끼어들더라....일단 주식은 코슾희 1700까지 떨어졌을 시기였어..그때 또 존나게 떨어진 주식을 물려서 안팔고 갖고있더라고.. SK이노베이션.. 캬캬캬증권사에 법원 직원이랑 같이 동행해서 직접 즉석으로 매각시키더라.. ㅋㅋㅋ드디어 1억정도 회수함 .. 캬캬그리고 나머지 한개 남은거, 보험을 매각신청했지... ㅋㅋㅋ그니까 채무자가 전화해서 울고불고 난리를 떨더라.. 씹년.. 진작에 좀 갚지..보험 매각되기 1주일 전에 채무자가 스스로 돈 다갚아버림...근데 2년동안 돈을 안갚아서 법원 이자만 9000만원 이 쌓였음...연 20% 캬캬캬캬캬캬그거 다받아냄결국 2억 투자해서 9000만원 번 샘이더라....근데 이혼할때 재산 반띵해주고 9000만원 잃음... 결국 샘샘...결국 장모랑 와이프년만 배불려준 샘... 절대 결혼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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