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친구 중 두명과 관계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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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3회 작성일 20-01-08 04:05본문
안녕 나 밑에 버디버디 고딩 썰 풀던 애야
이때도 대학교1학년 때 일인데 시발 생각해 보니깐 내가 신입생 때 존나 양아치였구나 새삼 느껴
암튼 이번 썰은 여자끼리 셋이 친구였는데 그 중 둘이랑 관계한 썰이야
처음엔 친구가 술한잔 빨자고 나오라고 해서 나갔는데
난 친구만 있을 줄 알았지 여자 있는 줄 몰랐거든 걍 편한 옷입고 나갔는데
여자가 3명이나 있네? 개새키...
뻘쭘 한 것도 잠시 왔으니깐 일단 한잔 하라길래 혼자 마실수 있나
나새로 왔는데 한잔씩 돌리자고 막 가치 마시자고 하고
방갑습니다 하면서 쨘 하니깐 분위기가 다시 살더라
알고 보니 이 친구 새키가 알바 하는 곳에 같이 일하는 애랑 그 친구들이더라고
나이도 같고 해서 바로 친구먹고 번호 교환 하고 그랬지
그 뒤로 그 세명이랑 엄청 친해 져서 자주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그랬지
밖에서도 자주 봤지만 여자애들 중 두명은 자취를 하고 한명은 기숙사여서
여자애 자취방에서도 자주 놀았지
그 방이 넓어서 술판 벌이기가 딱 좋았던거야
그 날도 어김없이 수업 마치고 해 좀 지려고 하니깐 연락이 오더라
오늘 한잔 하자길래 난 냉큼 콜 하고 그 여자애 방으로 갔지
(편의상 A, B, C 라고 할께 A여자애네 방에서 마신거야)
그러다가 오늘따라 이상하게 B가 아이컨택을 하는거야
뭐지? 이러고 있다가 대충 감이 슬슬 오더라고
그러더니 지 친구들 보고 자기 너무 취했다고 바람 좀 쐬고 온다고 나가더라
옳거니 나도 술 좀 깬다고 바람 쐬고 온다고 하고 따라 나갔지
그 때 A나 C도 술 좀 마셔서 술 자리가 살짝 지루해지던 판이라 순순히 보내주더라
밖으로 나가니깐 엄청 깜깜 하더라
마당이 넓었던 집이였는데돌로 만든 길 따라 대문으로 나가니깐
요시! 요기잉네 ㅋ
말 걸려다가 B가 빤히쳐다 보길래 나도 가치바라 보다가
그냥 자연스레 키스를 했어
내가 앞서 말한거 처럼 키스하는 타이밍을 육감적으로 안단 말이야
냉큼 받아 물길래 됬다! 하고 가슴에 손을대는데 내 손을 딱 잡네
속으로 튕기긴 하면서손 뿌리치려고 하니깐
B가 여기 A네 집 앞이라고 친구들 나와서 볼까봐겁난다고딴 데로 가자는거야
배고프다. 밥 먹고 다시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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