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다른 사람과 결혼한 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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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3회 작성일 20-01-08 04:06본문
반갑다. 다시와보니 베스트에 가있었네
삭제된줄 알았는데..
그냥 이거는 어디까지나 썰이 아니라 한틴에 가까운 글임을 강조하며 또 한탄하려고 한다.
혹여 지금 여자친구와 오래 사귀거나,
혹은 남자친구가 조금은 소흘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글일수도 있겠다.
얼마전 일이다.
부임지에사는 나 혼자살기 때문에
이것저것 할일이 많더라
다행히 일터에서 돌던 나쁜 소문들은
잠잠해지고 있었고 차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다.
출장으로같이 동문수학한 지역을 가게되었는데, 같이 먹고 싸고 놀던 가게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다는걸 알았다.
아, 이렇게 추억에 이길수가 있구나..
그리고 일도 다 마치고 커피 한잔사가지고 갈려던 찰라
그 사람을 만났다.
우연의 일치치고는 둘다 머리염색부터
입은 옷 스타일까지 너무도 같은게 아닌가...
5초 스턴맞고 나서 다가가 인사했다.
적지않게 놀란듯 인사를 하고 재빠르게 도망쳤다.
아직도 나는 미련이 있음을 재확인한 시간이었는데, 유부녀를 어찌할까 싶었다.
음.. 그래도 신조가 "솔직해지자"였기 때문에, 편지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중략)
그렇게 편지를 몰래 수취함에 넣고
연락을 기다렸다.
그리고 연락이 오고늠 자기가 너무 부담된다는 말을 하더라.
편지내용은 구구절절하게 사랑한다는게 아미라, 마음을 이해못해주고, 배려해주지못해서 미안하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내가 가졌던 미래에 대한 상상까지... 아마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은연중의 내용이였을거다.
그래서 전화로 이런저런 통화를 하다가..
그래 이게 내가 그 사람을 놓을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듯 싶어 집앞으로 갔다.
차분하게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울컥.. 그 사람은 내게 안기며 말했다.
왜 그리 타이밍읗 못맞췄냐고...
그렇게 그 사람을 만나고 내가 놓고
돌아왔다. 몇일후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오는데 아뿔싸... 그 사람의 남편아닌가...
그래도 큰 일이라도 있겠냐 싶어 만나자는 말에 만났다.
그리고 만나자마자 사과하고, 그 시람이 좋아하는 것들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싫어하는것도, 해보고싶어하는 것도
그리고 그 남자는 구긴 인상을 펴고 놔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가버렸다.
자 이제 정말 끝이고 이제는 후련하게 되었다.
1. 열심히 일하다 다시 만남
2. 편지썼는데 감동이어서 울림
3. 놓아주어사 남편이 고맙다 함
청춘남녀들아
서로의 감정에 정이라는게 깃들기 시작하면, 그건 너무 무서운 게임이 되기 시작한다.
있는그대로 솔직해라,
오래사귀어서 내 사람이 되는건 아무도 없다.(이혼도 있으니까)
사랑은 TPO가 중요하다.
Timing, Place, Occasion.
세 박자가 맞게된다면 너는 이미 사랑을 하고 있는것일거다.
그 사람이 나에게 말하길,
싫어하는 이유도 없고 그냥 정이 식은건, 우리가 너무 붙아있어서 행복할 수 있는 모든갈 맛봐서 그런거 같아.
중요하다.
지나친 행복도 병이듯, 서로의 모든것을 가지려들지 말자.
그리고 추억에 지지말아라
그건 네가 만든 하나의 생각에 불과하니, 정낙 다시 그 사람을 만나면 추억이 추악해질수도 있다.
정말 끝이다.
I'm gonna find another you.
두서없이 시작해서 두서없이 끝내는거 같다. 미안하다
삭제된줄 알았는데..
그냥 이거는 어디까지나 썰이 아니라 한틴에 가까운 글임을 강조하며 또 한탄하려고 한다.
혹여 지금 여자친구와 오래 사귀거나,
혹은 남자친구가 조금은 소흘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글일수도 있겠다.
얼마전 일이다.
부임지에사는 나 혼자살기 때문에
이것저것 할일이 많더라
다행히 일터에서 돌던 나쁜 소문들은
잠잠해지고 있었고 차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다.
출장으로같이 동문수학한 지역을 가게되었는데, 같이 먹고 싸고 놀던 가게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다는걸 알았다.
아, 이렇게 추억에 이길수가 있구나..
그리고 일도 다 마치고 커피 한잔사가지고 갈려던 찰라
그 사람을 만났다.
우연의 일치치고는 둘다 머리염색부터
입은 옷 스타일까지 너무도 같은게 아닌가...
5초 스턴맞고 나서 다가가 인사했다.
적지않게 놀란듯 인사를 하고 재빠르게 도망쳤다.
아직도 나는 미련이 있음을 재확인한 시간이었는데, 유부녀를 어찌할까 싶었다.
음.. 그래도 신조가 "솔직해지자"였기 때문에, 편지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중략)
그렇게 편지를 몰래 수취함에 넣고
연락을 기다렸다.
그리고 연락이 오고늠 자기가 너무 부담된다는 말을 하더라.
편지내용은 구구절절하게 사랑한다는게 아미라, 마음을 이해못해주고, 배려해주지못해서 미안하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내가 가졌던 미래에 대한 상상까지... 아마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은연중의 내용이였을거다.
그래서 전화로 이런저런 통화를 하다가..
그래 이게 내가 그 사람을 놓을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듯 싶어 집앞으로 갔다.
차분하게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울컥.. 그 사람은 내게 안기며 말했다.
왜 그리 타이밍읗 못맞췄냐고...
그렇게 그 사람을 만나고 내가 놓고
돌아왔다. 몇일후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오는데 아뿔싸... 그 사람의 남편아닌가...
그래도 큰 일이라도 있겠냐 싶어 만나자는 말에 만났다.
그리고 만나자마자 사과하고, 그 시람이 좋아하는 것들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싫어하는것도, 해보고싶어하는 것도
그리고 그 남자는 구긴 인상을 펴고 놔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가버렸다.
자 이제 정말 끝이고 이제는 후련하게 되었다.
1. 열심히 일하다 다시 만남
2. 편지썼는데 감동이어서 울림
3. 놓아주어사 남편이 고맙다 함
청춘남녀들아
서로의 감정에 정이라는게 깃들기 시작하면, 그건 너무 무서운 게임이 되기 시작한다.
있는그대로 솔직해라,
오래사귀어서 내 사람이 되는건 아무도 없다.(이혼도 있으니까)
사랑은 TPO가 중요하다.
Timing, Place, Occasion.
세 박자가 맞게된다면 너는 이미 사랑을 하고 있는것일거다.
그 사람이 나에게 말하길,
싫어하는 이유도 없고 그냥 정이 식은건, 우리가 너무 붙아있어서 행복할 수 있는 모든갈 맛봐서 그런거 같아.
중요하다.
지나친 행복도 병이듯, 서로의 모든것을 가지려들지 말자.
그리고 추억에 지지말아라
그건 네가 만든 하나의 생각에 불과하니, 정낙 다시 그 사람을 만나면 추억이 추악해질수도 있다.
정말 끝이다.
I'm gonna find another you.
두서없이 시작해서 두서없이 끝내는거 같다.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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