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는 여자 집에 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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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79회 작성일 20-01-10 03:03본문
휴일에 모처럼 낚시갈라고 장비챙기는데 뒤에서 누가 안녕하세요 하는기라
??????
이새키는 공휴일에도 물건 팔러다니나해서 돌아보니 엄마 아는 여자란다
그래서 뭘 어쩌라고
앞에 지나가다 물 얻어마시러 들어왔다는데
?????? 황당하지만 아는 사라이라는데 어쩌겟냐
그래서 찾던거 찾고있는데. 갑자기 내 바로 뒤에서 말소리가 들리는기라
?????
아니 시발. 물을 얻어마실려면 밖에서 마시면 될것이지. 방까지 쑥 치고 들어오냐
나이도 젊어보이던데. 똘끼 있어보여서 밖에서 무작정 안까지 들어오냐고 뭐라켓지
그랫더니 시발. 미안합니다하고 나가는게 아니라. 난데없이 머리가 복잡해서 그러는데
읽을 책 좀 달라는거다
이쯤되면 솔까 빡치는거지. 책 읽을 시간에 교양이나 배워라고 일갈할라는데 엄마가 나타난거다
아는 사람이냐니까. 안다고하고 그래서 질타는 못하겠고. 니가 읽을 만한 책이 없어요하고 말았지
그랫더니 시발 기웃기웃 거리는기라. 똘끼가 있는 년이라고 시발롬들아
느낌이 안좋아서 걍 바로 보낼랬더니 갈 생각도 안하고. 그래서 난 소설 안읽어서 니가 볼책이 없어요 했더니
아무거나 달란다. 맥심이라도 있었으면 그거 줄텐데 없으니까 할수없이
자유로의 도피라는 책 줬더니. 어디서 줏어들었나. 아 이책 하더니. 아는듯이 씨부리더라
거 시발. 나도 몇장 보다가 재미 조또없어서 20년째 책장에서 먼지만 쌓이는 책인데
응. 그럼 그거 가지고 가라니까. 시발. 한권 더 달라더라
이거 뭔 개또라이인가해서 한대 깔라다가. 걍 빨리 보낼라고 아무책이나 하나 빼서 줬더니
깨끗이보고 나중에 잘 돌려드릴꼐요하길래. 아니요. 그거 안보는거에요. 그냥 가져요하니까
그럼 언제 주스라도 한잔 대접할게요.. 아닙니다. 그책 가지고 얼른 꺼지세요하고 낚시대챙겨서 후딱 나갔다
기분이 좋지 않은 여자야. 물론 상타치 아니지 병신들아. 그랫으면 매너하나로 점철된 나의 인생에 오점을 남겼겠냐
??????
이새키는 공휴일에도 물건 팔러다니나해서 돌아보니 엄마 아는 여자란다
그래서 뭘 어쩌라고
앞에 지나가다 물 얻어마시러 들어왔다는데
?????? 황당하지만 아는 사라이라는데 어쩌겟냐
그래서 찾던거 찾고있는데. 갑자기 내 바로 뒤에서 말소리가 들리는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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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발. 물을 얻어마실려면 밖에서 마시면 될것이지. 방까지 쑥 치고 들어오냐
나이도 젊어보이던데. 똘끼 있어보여서 밖에서 무작정 안까지 들어오냐고 뭐라켓지
그랫더니 시발. 미안합니다하고 나가는게 아니라. 난데없이 머리가 복잡해서 그러는데
읽을 책 좀 달라는거다
이쯤되면 솔까 빡치는거지. 책 읽을 시간에 교양이나 배워라고 일갈할라는데 엄마가 나타난거다
아는 사람이냐니까. 안다고하고 그래서 질타는 못하겠고. 니가 읽을 만한 책이 없어요하고 말았지
그랫더니 시발 기웃기웃 거리는기라. 똘끼가 있는 년이라고 시발롬들아
느낌이 안좋아서 걍 바로 보낼랬더니 갈 생각도 안하고. 그래서 난 소설 안읽어서 니가 볼책이 없어요 했더니
아무거나 달란다. 맥심이라도 있었으면 그거 줄텐데 없으니까 할수없이
자유로의 도피라는 책 줬더니. 어디서 줏어들었나. 아 이책 하더니. 아는듯이 씨부리더라
거 시발. 나도 몇장 보다가 재미 조또없어서 20년째 책장에서 먼지만 쌓이는 책인데
응. 그럼 그거 가지고 가라니까. 시발. 한권 더 달라더라
이거 뭔 개또라이인가해서 한대 깔라다가. 걍 빨리 보낼라고 아무책이나 하나 빼서 줬더니
깨끗이보고 나중에 잘 돌려드릴꼐요하길래. 아니요. 그거 안보는거에요. 그냥 가져요하니까
그럼 언제 주스라도 한잔 대접할게요.. 아닙니다. 그책 가지고 얼른 꺼지세요하고 낚시대챙겨서 후딱 나갔다
기분이 좋지 않은 여자야. 물론 상타치 아니지 병신들아. 그랫으면 매너하나로 점철된 나의 인생에 오점을 남겼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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