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잘살았다가 존나 못사는.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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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3회 작성일 20-01-08 04:07본문
하 존나 암울한세대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썰풉니다.
딱히저는어렸을때라 기억이 뚜렷하진 않지만 그냥 인생씨발좇같은 얘기할게요.
저의 할아버지는 해군출신이고 할머니는 장사를 하심
근데 할아버지는 모르겟고 할머니는 이쪽지역에서 진짜 제일 돈많이버는 장사꾼이셨음
지금은 재래시장 좇도안찾지만 불과 20년 전만해도 재래시장이 갑이엿잖아 시발
막 한번 장날 갔다 오시면 수백만원 벌어오심 ㅇㅇ 돈세다가 잠들면 장농밑에 쑤셔놓고 주무셧어
우리아버지는 고등학교 퇴학당하시고 그냥 동네에서 존나 쌈잘하는 나쁜놈이셧음 ㅇㅇ 존나 일화가 많아서 이쪽 토박이 아저씨들은 날 알아봄 ㅇㅇ 가끔 곤란함
하여튼 아빠는 존나 공부 별로못햇는데 그 머꼬 자동차 다뿌라지면 다시고치는 공장같은거 뭐더라 정비공장인가
하여튼 그거 두개잇고 실공장 하나잇고 하여튼 존나 잘나가셧다
우리어머니는 명문 여고에서 탑클라스달리시다가 공무원 준비해서 붙은다음 이제 막 외할머니에게 효도하는 찰나에 우리 아빠랑 결혼햇음 ㅇㅇ 다른지역이라서 공무원 포기하고 우리집에 시집오셧다
어렷을때 존나 갖고싶으면 말햇으면 다 사주셧어 컴퓨터 형이랑 내꺼 합쳐서 두대 엿고 그당시에 200만원짜리 두대니까 가격좀 나갓을껄 지금은 씨발 메이플도 안되는 똥컴이지만 택티컬 커맨더스 존나햇엇는데
집 존나 잘살아서 내친구들한테 용돈주고그랫엇는데 돈친구엿나
자 이제 잘사는 얘기했으니까 존나 추락하는 얘기할게
아빠가 하던 공장두개가 사실 공동 사장이엿어 근데 존나 친척끼리 사장다툼하다가 공장 두개가 다 날라갓고
형식적 사장이던 우리아빠에게 빚이 다넘어왓어
하지만 존나잘살앗는데 이걸 못막앗겟나 이 빚을 막고도 우리는 그래도 부유층에 속해잇어서 비록 조금 넓은 집으로 이사갓지만 ㅇㅇ;;
근데 아빠가 친구한테 예전에 써줫던 빚보증이 잇엇나봐
같은 사업하던 친구라서 존나컷엇나봄 ㅇㅇ 어렷을떄라 잘 몰랏거든
아빠가 갑자기 술먹고 오더니
거실바닦에 대성통곡하면서 울더라 바닦 쿵쿵치면서
난 왜인지 몰라서 그때 그냥 같이 울엇엇던 기억이 ㅇㅇ
그리고 얼마후에 집에 빨간딱지 붙엇엇음 ㅇㅇ 존나 아저씨들 와서 본체에 딱지붙이면서 컴터는 좋네 ㅉㅉ 이러면서 내한테 비웃던거 기억난다 ㅋㅋ 개새끼들
난 그거 뭣도모르고 내꺼에 뭐 처붙이길레 다땟지 가고난다음
ㅇㅇ 엄마는 식겁하고 다시 붙엿어 그리고 우린 우리 명의의 작은 주택으로 지금 이사와잇고
비록 집은 두개지만 앞집엔 대출이 어마어마하게 잡혀잇고 그 집보다 작은 뒷집에 집주인가족인 우리가산다
지금은 20년정도 지나서 존나 허름한 주택이 되엇고 이제 앞에 재개발하던데 우리집부터 제외라서 우리집은 말그대로 철거촌이 되엇어
난 고등학생때 등록금도 못내서 선생한테 존나 맞앗던게 기억난다 ㅋㅋㅋㅋ 아 존나아팟엇는데
개서러워서 죽고싶고 그랫어 존나 대놓고 집에 돈없냐고 없으면 그만다니라고 햇엇던거 기억난다 ㅋㅋ.. 아존나 씨발..
하여튼 그 잘나가던 우리집이 왜이레 망햇는진 모르겟는데 난 지금 평타도 못치는 천민집안이야 ㅇㅇㅋ;;
자전거도 없어서 존나 먼거리도 걸어다녀 차비도없어서 ㅋㅋ
피자 치킨 먹고싶어도 한 두달정도 참아서 먹는다 ㅋㅋ 어짜피 먹고나면 끝이라고 생각하니까 참아지더라
애들한테 교복 두개인척하려고 3일에 한번씩 교복빨고 말렷엇엇는데
아참 최근에 안 사실인데 우리할머니가 벌엇엇던돈은 할아버지가 놀음으로 다 날렷다더라 ㅋㅋㅋㅋ 화투패 만든새끼 죽이고싶어
지금 우리집 마지막카드는 가족 공동명의로 되잇는 산 하나가 다임 ㅋㅋ 그것도 시골에 처박혀잇어서 좇도 개발도안되
아빠는 배운것도 없고해서 집에서놀고
엄마는 그렇게 많이배우고 똑똑한데 알바해서 집안살림유지시킨다
나는 컴퓨터로 할 수있는 알바 한 두개하고잇는데 이거하다가 갑자기 존나 울고싶어서 써봣다 ㅋㅋ
존나 밝은 척하면서 살앗엇는데
딱히저는어렸을때라 기억이 뚜렷하진 않지만 그냥 인생씨발좇같은 얘기할게요.
저의 할아버지는 해군출신이고 할머니는 장사를 하심
근데 할아버지는 모르겟고 할머니는 이쪽지역에서 진짜 제일 돈많이버는 장사꾼이셨음
지금은 재래시장 좇도안찾지만 불과 20년 전만해도 재래시장이 갑이엿잖아 시발
막 한번 장날 갔다 오시면 수백만원 벌어오심 ㅇㅇ 돈세다가 잠들면 장농밑에 쑤셔놓고 주무셧어
우리아버지는 고등학교 퇴학당하시고 그냥 동네에서 존나 쌈잘하는 나쁜놈이셧음 ㅇㅇ 존나 일화가 많아서 이쪽 토박이 아저씨들은 날 알아봄 ㅇㅇ 가끔 곤란함
하여튼 아빠는 존나 공부 별로못햇는데 그 머꼬 자동차 다뿌라지면 다시고치는 공장같은거 뭐더라 정비공장인가
하여튼 그거 두개잇고 실공장 하나잇고 하여튼 존나 잘나가셧다
우리어머니는 명문 여고에서 탑클라스달리시다가 공무원 준비해서 붙은다음 이제 막 외할머니에게 효도하는 찰나에 우리 아빠랑 결혼햇음 ㅇㅇ 다른지역이라서 공무원 포기하고 우리집에 시집오셧다
어렷을때 존나 갖고싶으면 말햇으면 다 사주셧어 컴퓨터 형이랑 내꺼 합쳐서 두대 엿고 그당시에 200만원짜리 두대니까 가격좀 나갓을껄 지금은 씨발 메이플도 안되는 똥컴이지만 택티컬 커맨더스 존나햇엇는데
집 존나 잘살아서 내친구들한테 용돈주고그랫엇는데 돈친구엿나
자 이제 잘사는 얘기했으니까 존나 추락하는 얘기할게
아빠가 하던 공장두개가 사실 공동 사장이엿어 근데 존나 친척끼리 사장다툼하다가 공장 두개가 다 날라갓고
형식적 사장이던 우리아빠에게 빚이 다넘어왓어
하지만 존나잘살앗는데 이걸 못막앗겟나 이 빚을 막고도 우리는 그래도 부유층에 속해잇어서 비록 조금 넓은 집으로 이사갓지만 ㅇㅇ;;
근데 아빠가 친구한테 예전에 써줫던 빚보증이 잇엇나봐
같은 사업하던 친구라서 존나컷엇나봄 ㅇㅇ 어렷을떄라 잘 몰랏거든
아빠가 갑자기 술먹고 오더니
거실바닦에 대성통곡하면서 울더라 바닦 쿵쿵치면서
난 왜인지 몰라서 그때 그냥 같이 울엇엇던 기억이 ㅇㅇ
그리고 얼마후에 집에 빨간딱지 붙엇엇음 ㅇㅇ 존나 아저씨들 와서 본체에 딱지붙이면서 컴터는 좋네 ㅉㅉ 이러면서 내한테 비웃던거 기억난다 ㅋㅋ 개새끼들
난 그거 뭣도모르고 내꺼에 뭐 처붙이길레 다땟지 가고난다음
ㅇㅇ 엄마는 식겁하고 다시 붙엿어 그리고 우린 우리 명의의 작은 주택으로 지금 이사와잇고
비록 집은 두개지만 앞집엔 대출이 어마어마하게 잡혀잇고 그 집보다 작은 뒷집에 집주인가족인 우리가산다
지금은 20년정도 지나서 존나 허름한 주택이 되엇고 이제 앞에 재개발하던데 우리집부터 제외라서 우리집은 말그대로 철거촌이 되엇어
난 고등학생때 등록금도 못내서 선생한테 존나 맞앗던게 기억난다 ㅋㅋㅋㅋ 아 존나아팟엇는데
개서러워서 죽고싶고 그랫어 존나 대놓고 집에 돈없냐고 없으면 그만다니라고 햇엇던거 기억난다 ㅋㅋ.. 아존나 씨발..
하여튼 그 잘나가던 우리집이 왜이레 망햇는진 모르겟는데 난 지금 평타도 못치는 천민집안이야 ㅇㅇㅋ;;
자전거도 없어서 존나 먼거리도 걸어다녀 차비도없어서 ㅋㅋ
피자 치킨 먹고싶어도 한 두달정도 참아서 먹는다 ㅋㅋ 어짜피 먹고나면 끝이라고 생각하니까 참아지더라
애들한테 교복 두개인척하려고 3일에 한번씩 교복빨고 말렷엇엇는데
아참 최근에 안 사실인데 우리할머니가 벌엇엇던돈은 할아버지가 놀음으로 다 날렷다더라 ㅋㅋㅋㅋ 화투패 만든새끼 죽이고싶어
지금 우리집 마지막카드는 가족 공동명의로 되잇는 산 하나가 다임 ㅋㅋ 그것도 시골에 처박혀잇어서 좇도 개발도안되
아빠는 배운것도 없고해서 집에서놀고
엄마는 그렇게 많이배우고 똑똑한데 알바해서 집안살림유지시킨다
나는 컴퓨터로 할 수있는 알바 한 두개하고잇는데 이거하다가 갑자기 존나 울고싶어서 써봣다 ㅋㅋ
존나 밝은 척하면서 살앗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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