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관련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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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5회 작성일 20-01-08 04:09본문
난 다를 부갤러들과는 달리 그다지 큰 재벌들 본 적 없음..주 서식지가 촌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강남과 비교하면 뒷자리에서 동그라미 한두개쯤은 빼야할듯..예전 거래처 사장님이 포쓰 졸라 넘쳤는데그분 썰 좀 풀까함... 이분이 내가 알고 있는 부자들중에서 3손가락안에 드는 부자임...그분께서 회사 제법 가지고 있었음..섬유회사 2개, 요양병원 2개, 자동차운전학원 3개..그외 관광호텔,입시학원건물등 부동산도 졸라 많앗음..존나게 부러운건 다 사업이 잘 된다는거....ㅡㅡ;그분께서 은행 보통예금이 섬유회사 1개에 50억이 있었는데(이게 내가 거래한 회사였음..)어떤 보험쟁이 아짐의 꼬심에 빠져서(싸장님은 여색을 좀....ㅋㅋㅋ)50억을 보험쟁이랑 관련있는데로 옮기려고 했었음....그때가 2005년 겨울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거래 은행 난리났었음...회사 종무식 하는데 갑자기 은행 지점장부터 말단 직원까지 다 찾아와서 난리였음..사장님은 초대한적 없었는데 어떻게 직원을 구어삶았는지 회식장소까지 다 알아서 찾아왔음..점장은 올해 아들이 수능을 잘쳐서 내년에 대학 가야하는데 등록금 걱정이라고 죽는 소리하고...말단 직원은 춤추기 싫어하는 싸장님과 찐하게 부루스까지 췄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울 업계에 전설처럼 내려왔지..결국 몸을 아끼지 않는 영업정신으로 50억을 지켜냈다는 더 훈훈한 이야기와....보험쟁이 아줌마의 뛰어난 영업능력은퇴직연금을 가입하게 만들었제.....아........................세상은 아름다운것이제.....................돈만 있다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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