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번 좆소 다닌 썰 푼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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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7회 작성일 20-01-10 03:07본문
밑에 이어서 쓴다~
참 앞에서 얘기한 사모님도 문제지만.... 훨씬 더 큰 문제는 바로 사장 딸내미한테 있었다 ㅎㅎㅎ
바로 얘기한다~ 그년은 좋게 얘기해서 우울증 환자.... 단적으로 말하자면 정신병자다 ㅋㅋㅋㅋㅋ
일단 기본적으로 일 자체에 대한 마인드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차원이 아니다 ㅎ
생각이라는 게 없고, 사고방식이 개단순하며, 언어의 사회적 의미와 공식적 의미를 전혀 구분할 줄 모르고
또한 그런 걸 전혀 구분할 생각이 없다;;;;;;
아울러, '학습효과'라는 게 거의 없고 건망증도 개 심해서 아무리 좋게좋게 가르쳐줘봐야 밑빠진 독에 물붇기였다;;;;;;
근데 회사가 워낙 어려워서 직원을 따로 뽑기 곤란한 상황에서 사장이 자기 딸년이 특별히 직업이 없고 하니까
회사에 나와서 일을 시키게 한 거였다.
문제는 일을 진짜 개못해서 실제로 회사에 거의 도움이 안되었지만.....
근데 진짜 심각한 문제는..... 그년이 갈수록 정신병 증세가 심해지면서 일을 하는 데에 방해가 되기 시작했다는 거다;;;;;
(단순히 일을 개못하는 정도에서 그쳤거나 정신병 증상이 그저 혼자 선에서 그쳤다면 내가 이런 글을 쓸 필요가 없는데.....)
평상시에 혼자말로 중얼거리던 증상이 점점 더 빈번해지면서 지 혼자만의 구호를 담은 문구를 써서 맘대로 회사 공간에다
갖다 붙이질 않나......
나아가 옆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한테 계속해서 아무런 의미없는 질문만 해대서 훼방을 놓질 않나.....;;;;;
결국 얘기가 나와서 사장 가족 전원이 출동해서 그년을 다그치더라구 ㅎㅎㅎㅎ
내가 사장한테 저년 정신과에 보내면 안되냐니까 정신병원에 보내도 막상 제대로 치료가 되는 게 아니라면서
어쩔 수 없이 회사에 나오게 하는 거란다 ㅋㅋㅋㅋㅋ
근데 회사가 정신병 걸린 지 딸년이 맘대로 나와서 활보하게 놔둬도 되는 곳임? ㅎㅎㅎㅎㅎ
어이가 없어서 ;;;;; ㅎㅎ
결국 이 회사는 아마도 잘해야 1년 정도만에 문을 닫을 거 같은데.
요인은 앞서 얘기한 사장의 경영 능력 외에 능력 좆도 없는 가족들의 투입,
그것도 정신병자 딸내미를 회사에 박아놓은 거 자체가 해당될 거다;;;;;
좆소 다녀본 사람들은 많겠지만, 나같이 정신병자 사장 딸년이랑 근무한 사람은 없을 거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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