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녀 만나서 교토에서 동거중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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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20-01-10 03:07본문
일본에서 인천가는 비행기 옆자리 앉았는대
그때그냥 눈마주치고 그냥 별얘기 안하다
도착하고 나서 비행기 짐칸 있잖아?
걔 짐도 내가 내려주니까 좋아하더라
그때 연락처 교환하고 몇번만났다
그러다 보니까 나도 일본 자주가고 연락 하다보니
어쩌다 이렇게 눈맞아서 동거한다
성격 김치년들한테 데인것도있고 한대
1. 고기먹으러가서 고기 구워본적 없음2.여자친구는 일본소주 좋아하고 나는 맥주 좋아하는대 항상 퇴근하고 오는길에 맥주 사온다 ㅋㅋ 3. 관계에 있어서 적극적임4.이건 단점인대 시발 삐지면 그걸 계속 묵혀둔다 자기가 알아서 식히긴 하는대 가끔 얘기하면 몇주 몇달전에 기분상한거 얘기하면 어리둥절한다 ㅋㅋㅋ 그냥 웃으면서 미안하다하면 ㅇㅇ하고 쿨하게 이해해줌5.가끔 적응 안될때가 많음6.취미가지고 태클걸면 지랄함 ㅋㅋㅋ 테니스랑 네일이 취미인대 테니스 같이하다가 못해먹겠다하니까 자세교정부터 다시 가르침 좆나 힘들었다 ㅌㅋ
쓰기 귀찮다 낼모레 다시일본가는대 너네도 인연이 올거여 왠만하면 김치는 거르는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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