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한테 들은 전라도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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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34회 작성일 20-01-08 04:14본문
난 부모님이랑 정치얘기 자주한다 코드도 맞고 내가 많이 배움 ㅇㅇ
얘기하다가 일베얘기하면서 전라도 사람얘기하니까 옜날에 있었던 일을 말해주시더라
옛날 초딩때 교회를 다녔는데 거기 광주유공자 한명있었어 유공자증 자랑하는거 기억나더라
근데 이 사람이 배상금으로 수억 받았는데 도박이랑 술로 홀라당 날려먹었음 ㅋㅋ
그리고 이 사람 부인이 우리 집에서 돈을 짜잘하게 많이 빌려감
백만원 40만원 ... 그리고 하나도 안갚음 ㅋㅋㅋ
어린 기억에도 그집은 뭔지 콩가루분위기가 나던데 역시 명불허전
그리고 최근일인데 어머니가 교회에서 좀 꺼림직한 사람이 있는데 주위사람이 와서 귓속말로 얘기해주더라고
전라도 사람이라고 ㅋㅋㅋㅋ
전라도 사람특징이 절대 손해를 안보는 성격이고 남의 것을 함부로 하는 성향이 있다더라
뭔가 나서서하는 일에는 절대 나서서 하지않고 돈도 안냄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함
그외에도 삼성 이병철회장한테 통수치고 회사차린거 있잖아 그러니까
어머니가 단번에 그거 금호라고 ㅋㅋㅋ 난 이때 처음 알았어
그리고 새마울운동 얘기도 들었는데 시골에 신작로가 있고 집까지는 연결이 안되있었다고 해
학교갈때도 다 논두렁으로 다녔다고 하는데 새마을운동하면서 자발적으로 길을 낸거야
이장이 좀 영향력있는 사람에게 반강제로 시멘트 할당 ㅋㅋㅋㅋㅋ
그렇게 하나둘씩 길을 내고 하니까 주위 사람들도 좋아뵈고 편해뵈니까 같이 동참했다고 함
ps. 내가 결혼할 사람으로 데려왔는데 전라도면 어쩔거냐니까 절대안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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