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에서 실수했던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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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50회 작성일 20-01-08 04:15본문
한 5년 전쯤 MT가서 있던 일이야.
대학 엠티여행이 다 그렇듯 오전엔 스케줄맞춰 여기저기 돌아*니다가 저녁 늦게 숙소에 모였어.
해가 어둑해져 마당에서 숯불에 고기도 꾸어먹고, 펜션 방에 20명정도 들어와서 술자리도 가졌지.
근데 우리과에는 여학생이 적어서 따로 방 마련을 안한것 같아. 총인원20명중 한 2~3명정도.
아무튼 그렇게 잡담도하고 술도먹고 ...
또 내가 술을 잘 못먹는걸 아는지 좌우 앞뒤 형들이 나를 노리고 잔뜩 술을 먹이는거야.
나도 아무래도 여행을 간거라 분위기도 맞출겸 평소에는 적당히 자제를 하면서 먹던걸 주는대로 먹기 시작했지.
토할만큼 마신게 손에꼽는데, 그날은 그렇게 토할때까지 마시게 되는데...
정신없이 싱크대에 고개를 처박고 헛물을 키면서 목에서 피가난다 어쩐다 헛소리를 할때,
같이 등.하교하던 여학우가 와서 등을 토닥거리면서 괜찮냐고 걱정해주던게 기억난다.
뭐 그렇게 술자리는 정리가 되고 다들 다음날을 위해 잠자리에 들게되.
나도 같이 이부자리에 들게되는데... 잠이 안오는거야.
왜냐구? 술을 너무 마신데다가 여학생들까지 옆자리에서 같이잤거든. 것도 내옆자리에 어깨를 부딪히면서.
한시간정도 말똥말똥히 있다가 왼쪽어깨를보니 아까 걱정해주던 친구가 자고있는거야.
술을 마시면 자제력이 약해진다고 하지?
그래서인지 이불속의 나는 잠결에 뒤척이는척 손등을 그 친구의 가슴에 살짝 얹어보았어.
그래도 반응이 없는거야.
이에 용기를 얻어 다시 뒤척여보아도 역시 조용하더라구.
이렇게 몇번 눈치를 보 다
람쥐.
대학 엠티여행이 다 그렇듯 오전엔 스케줄맞춰 여기저기 돌아*니다가 저녁 늦게 숙소에 모였어.
해가 어둑해져 마당에서 숯불에 고기도 꾸어먹고, 펜션 방에 20명정도 들어와서 술자리도 가졌지.
근데 우리과에는 여학생이 적어서 따로 방 마련을 안한것 같아. 총인원20명중 한 2~3명정도.
아무튼 그렇게 잡담도하고 술도먹고 ...
또 내가 술을 잘 못먹는걸 아는지 좌우 앞뒤 형들이 나를 노리고 잔뜩 술을 먹이는거야.
나도 아무래도 여행을 간거라 분위기도 맞출겸 평소에는 적당히 자제를 하면서 먹던걸 주는대로 먹기 시작했지.
토할만큼 마신게 손에꼽는데, 그날은 그렇게 토할때까지 마시게 되는데...
정신없이 싱크대에 고개를 처박고 헛물을 키면서 목에서 피가난다 어쩐다 헛소리를 할때,
같이 등.하교하던 여학우가 와서 등을 토닥거리면서 괜찮냐고 걱정해주던게 기억난다.
뭐 그렇게 술자리는 정리가 되고 다들 다음날을 위해 잠자리에 들게되.
나도 같이 이부자리에 들게되는데... 잠이 안오는거야.
왜냐구? 술을 너무 마신데다가 여학생들까지 옆자리에서 같이잤거든. 것도 내옆자리에 어깨를 부딪히면서.
한시간정도 말똥말똥히 있다가 왼쪽어깨를보니 아까 걱정해주던 친구가 자고있는거야.
술을 마시면 자제력이 약해진다고 하지?
그래서인지 이불속의 나는 잠결에 뒤척이는척 손등을 그 친구의 가슴에 살짝 얹어보았어.
그래도 반응이 없는거야.
이에 용기를 얻어 다시 뒤척여보아도 역시 조용하더라구.
이렇게 몇번 눈치를 보 다
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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