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기지 간 대학생들 보고 적는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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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9회 작성일 20-01-08 04:15본문
음슴체로 가도 될까요?
갈꺼임 뭐 씨발 불만임슴 댓글달던가
2004년도 쯤. 그때 강원도 한 부대에 근무 했었음.
그떄 난 통신병이었는데 전화 교환 근무 서고 있었음
그떄가 일병인가? 암튼 그랬음.. 아니 상병이던가?
뭐 짬이 얼반 있을때임.
새벽 4시 30분.. 아직도 졸 생생함.
왜? 진짜 전쟁 난 줄 알았으니까.
그날 밤에 인트라넷으로 소설보고 킥킥 거리는데
바로 밑 위병초소 앞에서 '팡' 소리가 들리더군.
그리고 바로 욕설인 듯한 고함소리랑 또 '팡' 하고 몇 초있다가
'팡~' 소리나더군...총소리 말야.
5~6초뒤 뭐지? 하는순간 위병소에서 전화가 오더라고
'통신보안 통신대~~' 라고 하려는데 위병조장 이
'마!! 씨발 빨리 지통 지통! 빨리 씨발 지통!'
이러더라고. 그리고 돌리고 있는데 옆 입구로 뭐가 두두두두두두
개때그리로 지나가는 거임
헐 뭐지 하고 보니까 중대에 오대기 애들.....와 씨발 진짜 영화 였음
암튼 '와 씨발 머지. 머지. 머지.'
막 혼돈에 빠져서 ㅎㄷㄷ 거리고 있었는데.
전화가 한통오더라고...민간 라인으로.
받았는데 또 하는 소리가 '야! 사령바꿔 사령!' 소리치더라고
그래서 난 배운대로 '실례지만 어디십니까?' 공손히 물었더니
'나 본부작전과 사령이야 새끼야!' 와 씨발 지렸다 이때.
소령이었거든...
암튼 전화돌려주고 뭐지. 머지. 머지 .흑흑 씨발 간첩아냐?
이러고 있는데 우리 대대장 차가 급히 올라오고.. 그것도 새벽 4시 50분 쯤..
행보관 뛰어오고 전투 중대장들, 소대장들 막사에서 다 쳐기어 와서
10분만에 집결하대 와....
그런데 다행이 아무 일이 없더라... 그냥 복도에서 간부들이 뭐 서로 욕하고 막 그럼.
날 밝고 나서 졸라 궁금함에 타 중대 소식 에 목말라 있는 나를 미췬 반장놈이
파견을 보내더라고 아 슈발..그리고 2주일 정도 파견갔다 와서 들은건데 대충 이런 내용.
위병근무, 상병이랑 이병이 서고 있었음.
그때 바로 앞 도로에서 고삐린지 뭔지 모를 젊은놈 4명이서 오토바이 타고 와따가따 와따가따
와리가리 쳤음. 술을 엄청 마셨다고함(나중에 경찰인계되고 나서 밝혀졌다함)
그 중에 한새끼가 이병보고 '불쌍한 쉐키들 ㅋㅋ' 하고 놀림. 한 200미터 떨어진데서 라이트를
켜고 말야...
근데 이병이 뚫.어.져.라 쳐다보니까 이새끼들이 고래고래 욕을 하면서 다가오기 시작
그 때 상병은 잠에 살짝 취해서 앞에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취객쯤으로 보고 총잡는 시늉만함.
이 양아치가 한 50미터 왔을때..
이등병이 완전 fm대로 한것임..
근데 이 양아치들 술이 꼴렸으니 뭐 뵈나?
'죽인다' 라고 달려들은놈한테....솔직히 나라도 당겼을 꺼임..
공포탄 1발 발사.....그때 쳐자던 위병조장, 상병 정신이 번쩍 들었겠지.
양아치들 중 한놈이 '이 슈발!' 외치고 옆에 상병 이 병싄이
'야!! 미친놈아 총내려! 총내려!! 이 미친놈아!'
막 그랬는데 이 이병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무중엔 상급자의 명령을 안듣는다 뭐 그런걸 ㅎㄷㄷㄷ 떨면서 그것만 되뇌이더래
그 양아치 중 한놈이 '너 씨발 진짜 죽었어' 하고 또 다가 왔는데 또 공포탄을 쏜겨 ㅋㅋㅋㅋㅋㅋ
위병소 바로 옆이 탄약고라서 거기 근무는 실탄 지급을 했었거든... 몇번쨰 탄인가?
암튼 그대로 갈겼음 대형사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병조장 졸라 뛰어나가서 총 뺏고 양아치들보고 한말이 '니들 경찰부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병싄이 말야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전화터지고.... 오대기는 연습아닌 실제로 터지면 본부 보고하게 되있거든..
오대기가 우르르르르 내려와서 엠60 거치하고 양아치들은 진짜 쟛됐다 싶었는지 지들이 경찰불렀음 ㅋㅋㅋㅋ
그 중에 술많이 처먹은 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대기 60사수가 별명이 삼국지 장비 였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새끼가 총 거치하면서땡긴다!! 온나!!!! 간첩새끼들아!!!!!!'
소리친거 듣고 양아치 지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대박웃겼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인계되고 나서 조사 하고 뭐 대대장, 행보관, 위병조장 경찰서 갔다가 뭐 일 치르고ㅋㅋㅋㅋㅋ
그 중에 양아치새끼 애미란년이 '과잉진압이다, 언론에 퍼트리겠다' 협박했나봐
그러니까 행보관이 '씨벌 해라! 당신네 공무집행 방해에 이것저것 다 청구해서 장기간 법정싸움가보자'
이렇게 됐는데 양아치들이 사과하고 끝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 더웃긴게 이등병은 연대장 포상받고ㅋㅋㅋㅋㅋㅋㅋㅋ
위병조장, 상병새끼 징계위원회 회부 됐는데 14박 15일 풀코스 영 to the 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씨발 쓰고나니 재미없네........
갈꺼임 뭐 씨발 불만임슴 댓글달던가
2004년도 쯤. 그때 강원도 한 부대에 근무 했었음.
그떄 난 통신병이었는데 전화 교환 근무 서고 있었음
그떄가 일병인가? 암튼 그랬음.. 아니 상병이던가?
뭐 짬이 얼반 있을때임.
새벽 4시 30분.. 아직도 졸 생생함.
왜? 진짜 전쟁 난 줄 알았으니까.
그날 밤에 인트라넷으로 소설보고 킥킥 거리는데
바로 밑 위병초소 앞에서 '팡' 소리가 들리더군.
그리고 바로 욕설인 듯한 고함소리랑 또 '팡' 하고 몇 초있다가
'팡~' 소리나더군...총소리 말야.
5~6초뒤 뭐지? 하는순간 위병소에서 전화가 오더라고
'통신보안 통신대~~' 라고 하려는데 위병조장 이
'마!! 씨발 빨리 지통 지통! 빨리 씨발 지통!'
이러더라고. 그리고 돌리고 있는데 옆 입구로 뭐가 두두두두두두
개때그리로 지나가는 거임
헐 뭐지 하고 보니까 중대에 오대기 애들.....와 씨발 진짜 영화 였음
암튼 '와 씨발 머지. 머지. 머지.'
막 혼돈에 빠져서 ㅎㄷㄷ 거리고 있었는데.
전화가 한통오더라고...민간 라인으로.
받았는데 또 하는 소리가 '야! 사령바꿔 사령!' 소리치더라고
그래서 난 배운대로 '실례지만 어디십니까?' 공손히 물었더니
'나 본부작전과 사령이야 새끼야!' 와 씨발 지렸다 이때.
소령이었거든...
암튼 전화돌려주고 뭐지. 머지. 머지 .흑흑 씨발 간첩아냐?
이러고 있는데 우리 대대장 차가 급히 올라오고.. 그것도 새벽 4시 50분 쯤..
행보관 뛰어오고 전투 중대장들, 소대장들 막사에서 다 쳐기어 와서
10분만에 집결하대 와....
그런데 다행이 아무 일이 없더라... 그냥 복도에서 간부들이 뭐 서로 욕하고 막 그럼.
날 밝고 나서 졸라 궁금함에 타 중대 소식 에 목말라 있는 나를 미췬 반장놈이
파견을 보내더라고 아 슈발..그리고 2주일 정도 파견갔다 와서 들은건데 대충 이런 내용.
위병근무, 상병이랑 이병이 서고 있었음.
그때 바로 앞 도로에서 고삐린지 뭔지 모를 젊은놈 4명이서 오토바이 타고 와따가따 와따가따
와리가리 쳤음. 술을 엄청 마셨다고함(나중에 경찰인계되고 나서 밝혀졌다함)
그 중에 한새끼가 이병보고 '불쌍한 쉐키들 ㅋㅋ' 하고 놀림. 한 200미터 떨어진데서 라이트를
켜고 말야...
근데 이병이 뚫.어.져.라 쳐다보니까 이새끼들이 고래고래 욕을 하면서 다가오기 시작
그 때 상병은 잠에 살짝 취해서 앞에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취객쯤으로 보고 총잡는 시늉만함.
이 양아치가 한 50미터 왔을때..
이등병이 완전 fm대로 한것임..
근데 이 양아치들 술이 꼴렸으니 뭐 뵈나?
'죽인다' 라고 달려들은놈한테....솔직히 나라도 당겼을 꺼임..
공포탄 1발 발사.....그때 쳐자던 위병조장, 상병 정신이 번쩍 들었겠지.
양아치들 중 한놈이 '이 슈발!' 외치고 옆에 상병 이 병싄이
'야!! 미친놈아 총내려! 총내려!! 이 미친놈아!'
막 그랬는데 이 이병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무중엔 상급자의 명령을 안듣는다 뭐 그런걸 ㅎㄷㄷㄷ 떨면서 그것만 되뇌이더래
그 양아치 중 한놈이 '너 씨발 진짜 죽었어' 하고 또 다가 왔는데 또 공포탄을 쏜겨 ㅋㅋㅋㅋㅋㅋ
위병소 바로 옆이 탄약고라서 거기 근무는 실탄 지급을 했었거든... 몇번쨰 탄인가?
암튼 그대로 갈겼음 대형사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병조장 졸라 뛰어나가서 총 뺏고 양아치들보고 한말이 '니들 경찰부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병싄이 말야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전화터지고.... 오대기는 연습아닌 실제로 터지면 본부 보고하게 되있거든..
오대기가 우르르르르 내려와서 엠60 거치하고 양아치들은 진짜 쟛됐다 싶었는지 지들이 경찰불렀음 ㅋㅋㅋㅋ
그 중에 술많이 처먹은 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대기 60사수가 별명이 삼국지 장비 였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새끼가 총 거치하면서땡긴다!! 온나!!!! 간첩새끼들아!!!!!!'
소리친거 듣고 양아치 지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대박웃겼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인계되고 나서 조사 하고 뭐 대대장, 행보관, 위병조장 경찰서 갔다가 뭐 일 치르고ㅋㅋㅋㅋㅋ
그 중에 양아치새끼 애미란년이 '과잉진압이다, 언론에 퍼트리겠다' 협박했나봐
그러니까 행보관이 '씨벌 해라! 당신네 공무집행 방해에 이것저것 다 청구해서 장기간 법정싸움가보자'
이렇게 됐는데 양아치들이 사과하고 끝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 더웃긴게 이등병은 연대장 포상받고ㅋㅋㅋㅋㅋㅋㅋㅋ
위병조장, 상병새끼 징계위원회 회부 됐는데 14박 15일 풀코스 영 to the 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씨발 쓰고나니 재미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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