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술취한 놈 한테 맞을뻔한.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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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3회 작성일 20-01-08 04:18본문
한 새벽 2시쯤 됬을라나?
어떤 옥수동귀신같은놈이 도로에서 비틀비틀 거리는거야.
편돌이 직감으로써 아 저새끼 분명 우리가게 온다 . 느낌이 팍온거야 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가게 문을 부슬듯이 열면서 진짜 거짓말안하고 백팩가방 작은거? 를 계산대위에 존나쎄게 치면서 올리는데
레알 무슨 가방에 돌덩이를 쳐넣었나 빵소리와함께 존나 쫄았지 ..
난 존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아무말도 없이 계산대에 반숙면중인 그분에게 뭐드릴까요? 라고 했더니 이새끼가
담배달래 ㅋㅋㅋㅋ 아니시발 그걸 누가모르냐고 개새끼가 진짜 편의점 알바하면 제일 빡치는게 담배이름 안말하고 담배달라는놈하고 반말 찍찍싸대는놈이거든?
그래도 어쩌냐 쫄아서 담배 뭘로 드릴까요? 이랬지 그랬더니 그새끼가 갑자기 ㅋㅋ 노려보면서 담배가 담배지뭐여 씨발새끼야 주먹으로 칠라는거야
난 진짜 좃됐다 라는 느낌을 중학교떄 엄마가 입원한 병원에서 자다가 오줌싼 날보다 더좃됐다를 느낀거같았다 ㅇㅇ 진짜
난 진짜 갖은생각이 다들면서 아 이새끼 빨리 보내야겠다라는 생각밖에없었다
그래서 필라멘트 라이트 하나드릴까요? 이랬지
그랬더니 이새끼가 하..미친새끼가 돌았나 ㅋㅋ 필라멘트래 ㅋㅋ 아이새끼 떄릴까 ? 아 떄리면안돼지 혼잣말로 이지랄하는거여 ㅋㅋㅋㅋㅋ
시발 심장이 염통이 되가지고 속으로 아 어쩌라고 시발 ㅜㅜ 개새끼야 뭐주라고
그러더만 던힐주라고 씨밸롬아 하면서 조롱하면서 말하는데 진심 빡치더라 진짜 무서운걸 떠나서 이새끼 팔찌 채우고싶다라는 생각밖에 없었음
근데 그럴수가잇겠냐 ㅜㅜ 시발 경찰 불렀다가 밤길에 뒷치기당할까봐 신고는 안함 ㅜㅜ
결국엔
가방에서 돈을 꺼내더만 가방을보니깐 용접? 연습할떄 보면 철티 있잖아 연습하면서 철판붙이는거 그게 잔뜩들어있더라
3천원 휙던지더만 비틀거리면서 나가더라 그후로 가게주위로 5분동안 배회 하더니만 사라짐
암튼 존나 무서운 경험이였음 .. 야간알바 할게 못된다 진짜
3줄요약
옥수동귀신 들어옴
담배이름 못 맞추어서 맞을뻔함
300원 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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