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클럽간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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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4회 작성일 20-01-08 04:25본문
야! 필리핀~~~~~~~~~~기분 좋다!~~!
니미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숨을 콱 막히게 하는 더위가 생각난다.
당시의 심정은 어땠을까?
외국에 혼자 왔다는 성취감과 필리핀에 대한 설렘
앞으로 90일 동안 잘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교차했다는 건 개뿔...
그냥 존나 더웠고, 필리피노한테 존나 쫄았고
날 픽업하러오기로 한 어학원 관계자는 어디 있나하면서 두리번거렸다.
막 군 제대를 하고 온 나.
갓 군인출신(?)답게 아줌마만 봐도 불끈불끈했던 시절이었다.
그 시절에 20대 초반의 필리핀 선생들이(못생겼다해도)
오홍홍 거리면서 대화해주고 관심가져주니까 나는 행복했다.
이러다 필리핀 여자친구 생기는거 아닐까 데헷 거렸던 기억이 있지. 자랑스럽다. 자신감도 풀발*!
필리핀가면 필리핀 사람들이 한국인 너무 좋아해서 클럽만 가도 막 끌고 간다고 하더라.
발정난 여자애들 많아서 떡치는건 식은 죽먹기보다 더 쉽다고...
진짜 안여돼 오덕후 개나 소나 다 필리핀 여자애 끌고 다닌다고...
다만, 게이, 트랜스젠더, 성병, 강도만 조심하라고...
이런 기억들을 떠올리며 나도 어느덧 두근거린 맘으로 필리핀 클럽에 입성했어.
노래좋고~ 분위기 좋고~
들어간지 5분만에 아는 형 한명이 필리핀 처자에게 구석으로 끌려가더라.
오오미 나는 존나 흥분했어 코피 쏠을 뻔 함ㅋㅋㅋ
곧 이어서 또 한명이 귀요미에게 팔목잡히고 강제 키스 당함ㅋㅋㅋ
오예! 나도 이제 첫키스!!
근데
나에겐
아무도
오질 않더라
아무리 춤을 열심히 춰도
아무리 다가가도
눈길한번 안주는 필리핀 여성들...
아! 안되는 놈은 안되는구나!
내 키 163, 안경 착용, 머리스타일 학생, 스타일 라코 피케 셔츠 반바지.
개나 소나 되는게 아니더라... 필리핀 일정기간동안 체류한 남성은 문란해져서 등급이 몇단계 **한다는데
그 당시 내 멘탈이 **하였지.
조용히 남몰래 외딴 필리핀의 한 동네 화장실에서 엄청 흐느껴울었다.
괜히 키가 서러워서 키도 한탄해보고ㅠㅠ
다음날 바로 렌즈 구입하고, 꾸역꾸역 렌즈 삽입했어.
머리도 걍 대충 해병대처럼 밀어버리고, 남은 기간 운동만 했다.
내겐 그게 존나 큰 트라우마여서 생각만하면 눈물이 나왔음.
이런 아픈 추억을 남긴채 몸건강히 필리핀 어학연수를 마치고
캐나다로 날라갔어
세줄요약
1. 군제대함
2. 필리핀 어학연수감
3. 필리핀 여자 한쿡남자 다 안좋아함
니미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숨을 콱 막히게 하는 더위가 생각난다.
당시의 심정은 어땠을까?
외국에 혼자 왔다는 성취감과 필리핀에 대한 설렘
앞으로 90일 동안 잘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교차했다는 건 개뿔...
그냥 존나 더웠고, 필리피노한테 존나 쫄았고
날 픽업하러오기로 한 어학원 관계자는 어디 있나하면서 두리번거렸다.
막 군 제대를 하고 온 나.
갓 군인출신(?)답게 아줌마만 봐도 불끈불끈했던 시절이었다.
그 시절에 20대 초반의 필리핀 선생들이(못생겼다해도)
오홍홍 거리면서 대화해주고 관심가져주니까 나는 행복했다.
이러다 필리핀 여자친구 생기는거 아닐까 데헷 거렸던 기억이 있지. 자랑스럽다. 자신감도 풀발*!
필리핀가면 필리핀 사람들이 한국인 너무 좋아해서 클럽만 가도 막 끌고 간다고 하더라.
발정난 여자애들 많아서 떡치는건 식은 죽먹기보다 더 쉽다고...
진짜 안여돼 오덕후 개나 소나 다 필리핀 여자애 끌고 다닌다고...
다만, 게이, 트랜스젠더, 성병, 강도만 조심하라고...
이런 기억들을 떠올리며 나도 어느덧 두근거린 맘으로 필리핀 클럽에 입성했어.
노래좋고~ 분위기 좋고~
들어간지 5분만에 아는 형 한명이 필리핀 처자에게 구석으로 끌려가더라.
오오미 나는 존나 흥분했어 코피 쏠을 뻔 함ㅋㅋㅋ
곧 이어서 또 한명이 귀요미에게 팔목잡히고 강제 키스 당함ㅋㅋㅋ
오예! 나도 이제 첫키스!!
근데
나에겐
아무도
오질 않더라
아무리 춤을 열심히 춰도
아무리 다가가도
눈길한번 안주는 필리핀 여성들...
아! 안되는 놈은 안되는구나!
내 키 163, 안경 착용, 머리스타일 학생, 스타일 라코 피케 셔츠 반바지.
개나 소나 되는게 아니더라... 필리핀 일정기간동안 체류한 남성은 문란해져서 등급이 몇단계 **한다는데
그 당시 내 멘탈이 **하였지.
조용히 남몰래 외딴 필리핀의 한 동네 화장실에서 엄청 흐느껴울었다.
괜히 키가 서러워서 키도 한탄해보고ㅠㅠ
다음날 바로 렌즈 구입하고, 꾸역꾸역 렌즈 삽입했어.
머리도 걍 대충 해병대처럼 밀어버리고, 남은 기간 운동만 했다.
내겐 그게 존나 큰 트라우마여서 생각만하면 눈물이 나왔음.
이런 아픈 추억을 남긴채 몸건강히 필리핀 어학연수를 마치고
캐나다로 날라갔어
세줄요약
1. 군제대함
2. 필리핀 어학연수감
3. 필리핀 여자 한쿡남자 다 안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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