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보니깐 생각난 버디버디 고딩 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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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9회 작성일 20-01-08 04:27본문
친구랑 술약속 있어서 다녀 왔더니 지금이네 ㅎㅎ 마저 풀께
그렇게 얘가 자주 하숙집에 찾아 오던 때야
그때 막 서로 외롭다던 때라 남자 여자 소개시켜준다고
얘 한번 만나보라고 썰 풀던 때였지
아직도 생각 나는게 어떤 여자애 소개 시켜준다고 해서 번호 받고
연락 하다가 서로 공통점이 너무 없는거야
아오 말빨도 딸리고 그러다가 뭐야? 생일이 같네 ㅋㅋㅋㅋㅋ
그거로 밀고 붙 여서 함 만나보려고 했는데
잘 안됬어 ㅎ
그뒤 친구가 부른 술자리에 나갔다가 친구의 선배의 친구 존나머네아무튼 누나 한테
잡혀가지고 그 날 바로사귀자고 해서 여자친구가 생겼었어
여친 생기면 뭐다? 주위 여자들 정ㅋ리ㅋ 해야지
나도 냉큼 나 여친 생겼다 ㅋㅋㅋ 하고 문자 보냈었는데
그 뒤 몇일 뒤에 자기도 남친 생겼다고 그러더라고
이 일이 있기 전부터 막 어떤 남자가 자기 좋아한다고 이거 어떻게 하냐고
막 날 떠보는게 티가 너무 나서 그냥 허허 웃고 말았었는데
마침 남친 생겼다고 그 문자에 연락을 이제 쌩까버렸지
그러다 내가 그 여친이랑 헤어지게 된거야
아 내가 찼다! ㅋ
암튼 내가 찼지만 그 충격이 이로 말할수가 없을 정도 였어
여자 애들 다섯이랑 나 혼자 남자ㅋ 막 술먹던 땡스기빙 자리였는데 거기서 통화하다가
헤어지자 했으니 내가 얼마나 상심이 크겠어 ㅋ
갑자기 그 애가 생각 나더라고
미안 술 한잔 하고 온다는게 너무 늦었네 ㅎㅎ 이거 소설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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