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생들과 6;1로 싸우다 개맞은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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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1회 작성일 20-01-08 04:29본문
인문계 남고 다니는 열여덜남고딩임
형들 음슴체미안....
백퍼실화인데 믿을라면믿고 믿기싫으면 조용히 나가주셔요
20일전, 야자 튀고 친구들과 재미나게 놀고 열두시가 다되서 집에들가게됫음
울집 근처에 공고가 하나잇엇음
중학교땐 공고형들이무서워서 거기로지나가기싫엇고
고딩이된 후로는 공고 간 친구들을 우연히 만난다는게 좀 맘에걸렷음
같이 놀앗으나 나는 뒷전에서 공부하여 인문계를 가고 그넘들은 공고갓음... 되게 미안햇음
각설하고 혼자 가고잇는데 공고딩 한무리가 내앞에 어슬렁거리고잇엇음
측은하게 쳐다보고 지나가려는데 갑자기 날 부름
'야!'
'왜'
지들끼리 존나웃음 내가 가소로워보엿나봄
'xxxx xxxx xxxxxxxx'
막 뭐라고 나한테 욕을 퍼붓음
나름 킥복싱 2년배우고 막싸움 진적도없고 애들이건드린적없어서 전혀 쫄지않앗엇음...
그리고 이런 동네양아치는 주먹질안할줄알앗음
'걸리적거리지 말고 갈길가주세요 만만한사람 아니거든...'
하고 지나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주먹이날라옴
혹시 나 옷깃잡고 때릴줄알고 대기타고가고잇는데
뒤통수를 주먹으로 맞을줄은 상상도못햇음
지딴에 엄청세게 때린듯햇음
돌머리인 나인데 너무아파서 머리잡고 쓰러짐
나 자존심이잇어서ㅡ일어나서 앞에보이는 세명 듸지게 때림
한명은 곶휴발로까고 두명은 개호구엿는지
몇대안맞고 쓰러졋음
갑자기 뒤에서 당황타던 세명이 한번에달려듬
한놈 한대때리니깐 두대 맞음...
안경이 부서져버렷음
나 야맹증잇어서 진짜밤에 잘못보는데
그냥 본능적으로 주먹휘둘럿음
어떤놈 벨트에 잇는 쇠를 때렷음 ㅅㅂ...
그리고 개퍼맞음....
미친놈들이 개념은 잇는지 고추는 안때렷음
고추말고 다맞앗음
때리다 지칠때 일어나서 한명 두대 때림
또 개퍼맞앗음
계속
계속 맞음
정신없이
자꾸맞으니까
아픈게안느껴졋음
정말 쪽팔리지만
쓰려져잇는데 발로 걷어차엿음
한 세네명이...
진짜 웃긴건 지나가는 사람들 아무도 날 돕지않앗음
못본척하고 가더라고다들
사십대후반아저씨, 오십대중반 아줌마, 이십대 여자, 남고딩
다들 나를 외면함
원망하며 쳐다보는데 갑자기 사이렌소리나더니 경찰차가 왓음
공고놈들 도망가는데 나 죽기살기로 한놈다리잡고 안놔줫음
경찰뜨고 그 여섯놈 몇십분만에 다잡앗음
서에 가서조사하면서 나온건데
나 20분동안맞고잇엇던거엿음....
그때 아드레날린 분비가 왕성해서 아픈걸몰랏는데
경찰아저씨가 날 병원응급실에대려다주셧음
깨진안경때문에 눈밑, 이마가 찢어져 꼬맷음
손가락은 두군데부러지고, 발목 인대가 나갓음
너무 피곤해서 봉합수술하는데 잠이들어버림
발목인대가 심하게나간데다 큰 충격을 받앗다는이유로
나는 병원에입원하게됨
선천적으로 폐와 심장이 약한데 복부를집중적으로 맞아서
간단하지만 전신마취하고수술햇음
아무리킥복싱다니고 싸움자신잇다고 생각하고다녓는데
이렇게 될줄생각도못햇음
자존심에 큰 상처를받고 정말 쪽팔리고 억울하고분해서
이 세상이 너무무서워서 세상을등지려고도 햇엇음
근데 정말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걱정해주는
친구들, 부모님보고 이겨냇음
공고쓰레기들은 합의보*않앗음
왜?
그새끼들 보호감찰중이엇데 성폭행해서
그넘들 지금 소년원에 푹 썩고 한 2년잇다가나올거임
성폭행건 가중처벌해서
지금 이거쓰고잇는데 정말 손이부들부들떨림
이 사건은 죽을때까지 못잊을거같음
삼주정도 지난 지금도 꿈에 자꾸 내가맞앗던게 나옴
아 그리고 며칠전에 신고해주신 제보자분 만낫는데
내가봣던 이십대여자분이셧음
병실까지 찾아오셔서
자신이 힘이 없어서 말리진못햇다며 되게 미안해하셧음
나 펑펑울엇음 정말고마워서
아직 세상이 따뜻하다고느낌
형들 음슴체미안....
백퍼실화인데 믿을라면믿고 믿기싫으면 조용히 나가주셔요
20일전, 야자 튀고 친구들과 재미나게 놀고 열두시가 다되서 집에들가게됫음
울집 근처에 공고가 하나잇엇음
중학교땐 공고형들이무서워서 거기로지나가기싫엇고
고딩이된 후로는 공고 간 친구들을 우연히 만난다는게 좀 맘에걸렷음
같이 놀앗으나 나는 뒷전에서 공부하여 인문계를 가고 그넘들은 공고갓음... 되게 미안햇음
각설하고 혼자 가고잇는데 공고딩 한무리가 내앞에 어슬렁거리고잇엇음
측은하게 쳐다보고 지나가려는데 갑자기 날 부름
'야!'
'왜'
지들끼리 존나웃음 내가 가소로워보엿나봄
'xxxx xxxx xxxxxxxx'
막 뭐라고 나한테 욕을 퍼붓음
나름 킥복싱 2년배우고 막싸움 진적도없고 애들이건드린적없어서 전혀 쫄지않앗엇음...
그리고 이런 동네양아치는 주먹질안할줄알앗음
'걸리적거리지 말고 갈길가주세요 만만한사람 아니거든...'
하고 지나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주먹이날라옴
혹시 나 옷깃잡고 때릴줄알고 대기타고가고잇는데
뒤통수를 주먹으로 맞을줄은 상상도못햇음
지딴에 엄청세게 때린듯햇음
돌머리인 나인데 너무아파서 머리잡고 쓰러짐
나 자존심이잇어서ㅡ일어나서 앞에보이는 세명 듸지게 때림
한명은 곶휴발로까고 두명은 개호구엿는지
몇대안맞고 쓰러졋음
갑자기 뒤에서 당황타던 세명이 한번에달려듬
한놈 한대때리니깐 두대 맞음...
안경이 부서져버렷음
나 야맹증잇어서 진짜밤에 잘못보는데
그냥 본능적으로 주먹휘둘럿음
어떤놈 벨트에 잇는 쇠를 때렷음 ㅅㅂ...
그리고 개퍼맞음....
미친놈들이 개념은 잇는지 고추는 안때렷음
고추말고 다맞앗음
때리다 지칠때 일어나서 한명 두대 때림
또 개퍼맞앗음
계속
계속 맞음
정신없이
자꾸맞으니까
아픈게안느껴졋음
정말 쪽팔리지만
쓰려져잇는데 발로 걷어차엿음
한 세네명이...
진짜 웃긴건 지나가는 사람들 아무도 날 돕지않앗음
못본척하고 가더라고다들
사십대후반아저씨, 오십대중반 아줌마, 이십대 여자, 남고딩
다들 나를 외면함
원망하며 쳐다보는데 갑자기 사이렌소리나더니 경찰차가 왓음
공고놈들 도망가는데 나 죽기살기로 한놈다리잡고 안놔줫음
경찰뜨고 그 여섯놈 몇십분만에 다잡앗음
서에 가서조사하면서 나온건데
나 20분동안맞고잇엇던거엿음....
그때 아드레날린 분비가 왕성해서 아픈걸몰랏는데
경찰아저씨가 날 병원응급실에대려다주셧음
깨진안경때문에 눈밑, 이마가 찢어져 꼬맷음
손가락은 두군데부러지고, 발목 인대가 나갓음
너무 피곤해서 봉합수술하는데 잠이들어버림
발목인대가 심하게나간데다 큰 충격을 받앗다는이유로
나는 병원에입원하게됨
선천적으로 폐와 심장이 약한데 복부를집중적으로 맞아서
간단하지만 전신마취하고수술햇음
아무리킥복싱다니고 싸움자신잇다고 생각하고다녓는데
이렇게 될줄생각도못햇음
자존심에 큰 상처를받고 정말 쪽팔리고 억울하고분해서
이 세상이 너무무서워서 세상을등지려고도 햇엇음
근데 정말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걱정해주는
친구들, 부모님보고 이겨냇음
공고쓰레기들은 합의보*않앗음
왜?
그새끼들 보호감찰중이엇데 성폭행해서
그넘들 지금 소년원에 푹 썩고 한 2년잇다가나올거임
성폭행건 가중처벌해서
지금 이거쓰고잇는데 정말 손이부들부들떨림
이 사건은 죽을때까지 못잊을거같음
삼주정도 지난 지금도 꿈에 자꾸 내가맞앗던게 나옴
아 그리고 며칠전에 신고해주신 제보자분 만낫는데
내가봣던 이십대여자분이셧음
병실까지 찾아오셔서
자신이 힘이 없어서 말리진못햇다며 되게 미안해하셧음
나 펑펑울엇음 정말고마워서
아직 세상이 따뜻하다고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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