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기간 단축을 고려하는 RO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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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34회 작성일 21-04-20 18:24본문
http://naver.m e/xOf5zdsp
김신조 사건 이후 병사만 늘어난게 아니라 장교도 의무복무기간 늘어남
28개월로 늘어나고 이후 1도 안줄었는데
병사 복무기간이 18개월로 감소하면서 무려 10개월 차이나서 단기로 복무할 애들도 걍 병사로 가는게 태반임
학군단이라는게 과거랑 달리 요즘 취업에 메리트를 크게 주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직업군인에 짬찌라 들어가면 일주일에 당직 2번 서기더 하고 한참 구르다 나옴
그래서 줄일까 말까 논의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지원해서 갔다느니, 그래서 전투지휘능력은 어떻게 하겠냐느니 말하는데
징병제 국가에서 장교든 부사관이든 의무복무만 채우려 간거면 그냥 공군이나 카투사 지원하는 것처럼 군복무 갈래에서 선택한거임.
여군 장교나 부사관이 ㄹㅇ 지원해서 간거지
장교로 안가도 병사로 끌려갈 사람한테 지원했다는 ㅇㅈㄹ하니까 경쟁률 2점대로 아무도 안가려고 하지
그리고 1967년까지 24개월이었고, 해병대 rotc는 안그래도 24개월 복무임.
전쟁나면 신출내기 소대장도 전선에서 지휘해야하는 마당에 저걸로 전투지휘능력 논할거면 병사들 복무기간 줄어서 훈련성숙도 낮다고 까는거나 마찬가지임
어쨋든 인구는 감소하고 애초에 단기장교로 할 사람도 거의 없으며, 상위권 대학들은 이미 rotc 경쟁률도 미달임. (춘천교대도 계속 미달나다가 얼마 전에 rotc 폐지했다.)
애초에 지원해서 가는 것이고, 중간 탈주자도 많으며, 병사로 많이 빠지려고 하므로 방치하면 초급장교 인력을 유지하지 못하게 될거임.
(근데 단축논의 2014년부터 했던건데 1개월도 안줄인거 보면 레전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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