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비 진짜 정신병 있는거 같은데 좀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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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47회 작성일 21-03-20 01:27본문
대충 지금까지의 행적을 요약해보면
20년간 사업한다고 팔아먹은 집이 두채 -이때 이혼
코인,경마,토토,사다리,다단계
유부녀랑 불륜 저지르기
(매일 집이 떠나가라 전화로 쳐 싸움 병신년놈들)
사설토토 계좌추적 당해서 벌금
대출사기 당해서 또 돈날리기
각종 개병신짓으로 날린 돈 2~3억 추산
(집 두채는 별도임)
참고로 지가 번 돈은 1억도 안되고 다 처가나 할머니,할아버지한테 손 벌린거 ㅇㅇ
이번에 지 병신친구랑 딸배사업중인데 벤츠(e클)샀다길래 대판 싸우고 의절했다.
나는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대학도 지거국만 넣었고
하필 문과라 미래가 안보여서
친구한테 빌어가지고
겨우 산업체 알아봐서 공장에서 일하는데
벤츠산다고 옆에서 깝죽거리면
내가 뭐라고 말해야하냐?
축하한다고?
돈도 없는데 또 빚내서 외제차 산걸?
그래서 우리집 대출 5천은 어쩔꺼냐 일갈하니까
(우리가 할머니 집에 얹혀사는중)
너는 그렇게 바르게 자랐냐면서 지랄함
오늘은 또 와서 왔는데 인사도 안하냐고 할머니한테 지랄함 참고로 '할머니'한테 지랄한거
나한테는 예전에 손찌검하다가 제압당하고는
그냥 소리나 지르고 욕지거리나함
물론 어릴때는 내가 존나게 맞고자람ㅇㅇ
평소에 지는 나갈때 들어올때 인사해도 대꾸도 안함
진지하게 맨날 술쳐먹다가 알코올 치매같은게 온거같은데 법적으로 미리 가족관계 끊을 방법 없을까?
이 집 계약 끝나는대로 의절하고 할머니랑 나가살거고
나는 그래도 낳아준 부모라고
지금까지는 개지랄해도 부모대접은 해줬는데
이제 더 이상 인간으로 보이지도 않고 짐승새끼같다.
지 맘에 안들면 지 엄마고 자식이고 소리지르고 발광하고 갓 급식졸업한 애새끼마냥 사고싶은거 있으면 대출해서라도 사고 그러다 재정파탄나면 다시 부모한테 손벌리고
결론은 20년 넘게 지켜봤는데 갱생여지가 없는거같다. 나 산업체만 끝나면 집 나가서 의절하려는데
혹시 이런 경험같은거 있으면
준비할 법적조치 같은거 알면 조언해줘
혹시 좋은 부모 만나서
이런 글 공감 안가는 개붕이도 있을건데
이런 경우에는 가족이라는 관계로 얽힌게 저주다.
읽어줘서 고맙고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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