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 여성과 저체중 여성의 식단 차이를 보고.jpg
작성일 21-03-15 08:53
페이지 정보
작성자익명 조회 482회 댓글 0건본문
살은 무조건 후천적으로 게으르게 행동해서 찌는걸까?
왜 누구는 먹방을 해도 날씬하고 누구는 관리를 해야 정상 체중으로 살 수 있는걸까?
정말 유전은 1도 없는 걸까?
그 논란에 쟁점 중 하나인 후생 유전학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 - ebs 다큐 퍼펙트 베이비
비만과 당뇨 심장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일수록 태어난 직후의 몸집이 심하게 작다.
임신한 쥐를 대상으로 네덜란드 기근의 상황을 재현해보기로 하였다.
한쪽 쥐에게는 사료를 넉넉히 주고 다른 쥐에게는 사료를 절반만 주었다.
지방을 더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에 저체중으로 태어난 태널티를 따라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정상 체중 쥐보다 더 비만인 단점이 있다.
실험은 총 6번 되풀이 되었지만 결과는 같았다.
췌장의 발달이 덜 되기 때문.
4줄 요약
1) 엄마가 스트레스 상황이거나 입덧을 심하게 해서 아이에게 충분한 영양분이 가지 못할 경우
2) 태아는 바깥상황이 절망적이라고 판단하고 에너지를 소비하는 유전자를 꺼버린다.
3) 이런 사람은 소식하면 기근이나 전쟁을 버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남들만큼만 먹어도 살이 찌게 된다.
4) 따라서 어쩔 수 없이 남들보다 더욱 더 적게 먹어야 한다.
출처 - ebs 퍼펙트 베이비 (진짜 재밌다 함 봐라)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